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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공고
고객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로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당사는 시스템, 네트워크, DBMS, 보안 및 통합유지보수를 전문으로 하고
IT 서비시즈 전문기업
으로써 아래와 같이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수시모집요강
모집부문 인원 내용
영업부문 0명
  • 시스템, 스토리지, 네트워크 관련 영업 경력 만 1년 이상자.
엔지니어 0명
  • 유닉스 시스템, 스토리지 하드웨어 관련 경력 만 1년 이상자.
  • DB관련, 보안 관련 기술지원 경력 만 1년 이상자.
  • 네트워크 설치 및 유지보수 경력 만 1년 이상자.
관리부문 0명
  • 마케팅, 경영지원 관련 신입 또는 경력.
지원절차
recruit_1.jpg
  • 입사지원서(Application Form) 작성 후 On-line 제출 (liy@bminfotech.co.kr)
  • 1차 서류심사 통과 후 면접일 개별 통보
  • 2차 면접 실시 (경우에 따라 추가 면접이 있을 수 있습니다.)
  • 3차 건강검진 및 결격여부 판정
  • 최종 합격 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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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0 16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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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조금 있으면 잠깐 서울을 벗어난다벗어나긴 하는데, 갈 준비가 우선순위가 아니다집에 오니 이미 2시가 다가온다자연스레 책상 앞에 앉게 된다집에 오게 되면 그게 가장 먼저라고 프로그래밍 된 것 마냥. 요즘 생활이 그렇다할 것을 생각하고 책상 앞에 앉는다기 보다, 일단 앉고나면 그 뒤엔 손이 자연스레 나를 해야할 것들로 이끈다.​그게 싫어서 글을 쓰고 있는 건 아니다. 그냥 요즘 나 뭐하냐, 뭐하고 있지, 뭐 해야지에 대한 생각없이 그저 아트보드 화면에서 스크롤을 돌리며 작업하는 나를 보았고, 거기서 느껴오던 일종의 회의감 같은 것들을 한 번 덜어내야겠다라는 생각이 첫번째였다. 또 하나 무언가 좀 달라졌다고 느낀 건 집 컴퓨터를 꺼야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였다. 언제부터 였는지 예전엔 느끼지 못했던 불안감이 생긴 것 같다 이거 끄고 가도 되나? 끄면 뭔가 안될 거 같은데 같은,,? 좀 달라진 놈을 발견한 이게 두번째.​몰려오던 이 감정 친구들을 애써 모른 척했지만 언제까지 그럴 수 있을까친구들과 인사하면서 뭘 해왔고, 뭘 하며 쉬었고, 뭘 하며 원동력을 얻었을지 돌아보려고 한다​다른 걸 다 제치고 글을 쓰고 있는 이 상황이 머리로는아니 너 지금 그거 하면 안될텐데, 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뭐 어쩌겠나요 그래도 그래야만 할 거 같은데​사실 말은 이렇게 해도 이 글의 끝맺음을 언제 할 수 있을진 잘 모르겠다새벽의 중간중간 보내고 받을 파일들과, 그래도 해야하는 갈 준비 같은 걸 하다보면 1순위로 야심차게 올려버린 블로그 글쓰기가 자연스레 밀려나가고, 뭔가 걍 여행 중간에 마무리 지어질 거 같달까,,^^​요상한 서론이 길었다 시작해보자!타임라인을 보니 설 전까지 글을 썼던 거 같다.설에는 할무니 할부지 보러 산소에 다녀왔다 ​연휴 지나고선 지훈이 찬스로 고기도 왕창 먹었다2차까지 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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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결국 뻗어버렸다^^..​모두가 winwin한 대화.jpg​진짜 오랜만에 잠깐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온 날!정리해서 올린다해놓고 아직도 정리못한 작년들에 밀린 여행사진..일단 블로그에 먼저 풀어보려고요ㅎ_ㅎ그러고보니 이따 출발하는 곳도 비슷한 곳으로 가네​강의 듣는다면서 듣자마자 잠든 친구놈​도착하자마자 먹은 순찌,,최고.​긷을 다녀왔습니다 진짜 짱큼.눈이 온 풍경과 더 잘 어울리는 곳이었다.​용도 : 테이블눈이 진짜 미친듯이 오긴 했나보다​안쪽까지 미친듯이 드러가는 나친구들이 빠지길 기도했지만, 어림도 없지!또 신기한 카페를 다녀왔다 가구 구경 왕창 하고 온 곳!근데 사실 풍경이 더 좋았다,,삿포로가 다시 가고 싶어지는 풍경이랄까​도대체 발사진은 왜 찍어두는 건데 친구야무튼 간만에 얘기도 많이 하고 잘 쉬고 다시 서울로 복귀!​​​​아니 이거 맞아요?친구 조부상에 다녀왔는데, 나와서 친구들과 택시를 탔더니 요상한 시작요금이 떠있다. 이쯤되면 이젠 새벽 택시보단 새벽에 어디서 자고 드러가는게 효율적이지 않을까^^..?​지훈이랑 혜민이 만난 날한국에 드러온 혜민,,,이건 귀하다,,​로봇 커피를 보며 해장 중(?)인 두 사람​이건 왜 저장해뒀는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곤 복학의 그림자가 드리워질 때였다​아니 근데 저는 아직 호관대생이긴 한데요 선생님들?수강신청이 안 되어서 신청일에 멘붕온 사진입니다​소토 무라 전시를 봤다사실 이번 전시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시자 센세와 친하다길래 냅다 집중이걸 만약 손으로 만들었다면,,역시나 시자센세도 있다담배 피우고 계신 모습이 그렇게 멋있어도 됩니까 센세,,​교보문고 들렸다가 스타벅스 제일 좋아하는 자리로!그리고 국밥을 어김없이 해치웠다​슈발리에(욕아님) 전송희와 간만에 전시 뚝딱한 날​원래 개인적으로 미디어 아트에 대해 뭔가 정이 안가는,,그런 게 있긴 했는데 그런 게 조금 사라진 날이었던 거 같다 생각보다 무지 오래 있으면서 변하는 것들을 보다 나왔다예전에 스탭으로 일했던 곳이라 더욱 반가웠다!​​친구가 데려간 카페!저게 삼청쪽 콘타라고 한다화장실 드러가면 세면대도 콘타로 되어 있는,,컨셉 확실한 곳​​무엇보다 번화가에서 벗어나 조금 안쪽에 있어서 조용하고 좋았다,,,최고.​​그리곤 수제비를 해치웠다간만에 재미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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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 많이 한 날!​설계수업 같이 들은 분이 드로잉 전시를 한다고 하셔서 후딱 다녀왔다역시 잘해..학교 설계 중일텐데 살아서 보는겁니다.​가족들이 여행 가서 보내준 사진,,나도 가고 싶었는데 ㅠ​개강 전에 국캠 다녀올 일이 있어서 국캠 도서관에 들렸다!국캠 최애 카페 다녀오기도 성공,,​그리고 이건 어케 참아요,,2월에 행복했던 일은 요것.지원했던 대외활동에 붙었다!너무 재밌게 보는 매거진이라 저엉말 한 번 해보고 싶던 건데, 이렇게 하게 되어서 너무 행복했다..첫 발대식에 다녀왔는데, 이전 기수분들과 이번 기수분들을 비롯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다​​​그리고 개강..3월의 시작이다​​개강했더니 냅다 선물 준 지은이독일 다녀올 때 사온 미술관 엽서와 과자였다행벅,,아니 저도 빨리 선물 전달해야하는데​학교 근처 새로 생긴 카페 작업하기 좋은 곳이라고 느꼈다근데 진짜 얘는 보기가 싫어​학기 중의 마음가짐이쯤 언제였나 본 오당기,,헤헤,,,,,저도 껴줘요 무승부 정돈 할 수 있어​사고싶었는디,,개강 기념 옷도 사려고 뭘 많이 봤던 거 같은데정작 본 만큼 뭘 많이 사진 못했다시간도 슬슬 없어지고..​공주디 사이트 조사하러 여기저기 돌아다녔다예전에 이쪽에 포비가 있었어서 그래도 좀 아는 곳이다 싶었는데, 는 무슨 더 깊이 드러가니 1도 모르겠다​​그렇게 식당에 크게 붙어있으면 너무 행복하져.​회기역 앞 건물 벽이 꽤나 눈에 들어와서 찍어뒀다 지금은 페인트가 다시 칠해졌던데, 난 왜 이 때 느낌이 더 좋지​​ㅠㅜ지하철에서 내리면 자주 보이는 길냥이다​​​첫 발표 끝!나름 욕심이 나서 팀원들과 사이트를 파내듯 조사했다감동받으셨다길래 뿌듯..​캡스톤 답사 때문에 지훈이랑 전쟁기념관을 다녀왔다는 모르겠고 여름 전 동빙고 먹기. 맛 여전하네~__~​근처에 새로 생긴 곳을 가보려 했는데, 도대체가 요샌 줄을 안 서면 드러갈 수가 없습니다..담 기회에…​​히히 서점에서 본 지면기사를 슬슬 쓰기 시작한 때! ​늘품에 생긴 티라노카노요즘은 이게 물이다​2차 답사가서 본 재미난 것들과 귀여운 냥이​​여길 목련만 나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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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본 건 이번이 처음인 거 같은 느낌이었다근데 꼬꼬는 왜요?요즘은 안보이던데, 어디갔니,,,​수업에선 프랑스로 가상여행도 했구여​슬슬 정신이 나가는 시점이 아마 여긴가우린 패드와 모니터 속에 사는 거고 가끔 화면 밖을 나가는 게 아닐까라는 얘기를 요새 한다​​공주디를 끝내면 주공디가 기다리고 있다재밌게 만들어가지던 초반!​다른 수업에선 마감재를 많이 보는데, 꽤나 재밌다​​​3월의 끝에는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살면서 실제로 볼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강연을 잡아버렸습다 수업을 나름 합법적으로(?) 결석하고 곧장 설대로 RUN은근 아는 얼굴들을 많이 본 날이었다쉅 들은 사람들, 꽤 유명하신 교수님 등등,,같은 팀 space 기자님도 만났다 귀여운 과자 주시고 가시려 했는데,가시지 말고 빨리 사인 담긴 책 사고 가라고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의 한수.​​이 사진이 진짜 너무 웃겼다..​​그의 퇴장​아까 책을 산게 신의 한수라고 했던 이유이건 무슨,,,,​인터뷰도 다시 보며,,,,행복한 기억을 남겼다​​4월의 시작드디어 잡지를 받기 시작했다!책장이 점점 다채로워지고 있다근데 그거와 별개로 자리가 사라지고 있다 큰일이다​여긴 변하지를 않네,,​슬슬 모양이 잡혀가던 매스발표를 위해 모형을 만들기 시작했다나도 같이 만들고 싶었지만,,,컴 작업을 위해 집으로 튀어간 날두 명 모두 잘 만드러서 참 조타​히히 잘 끝내고 밥먹기​​그리곤 다시 주공디키보드가 이젠 필수 준비물이랄까,,,,​끝나고 머그러간 닭다라닭대존맛이던데요또갑시다​비엔날레의 모습이 슬슬 보이는 송현동​​​​그리곤 또 주공디펜을 두고 폰에 마카칠을 하는 이상한 친구들​요즘 자주 써먹는 짤은 이때 저장했나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러나간 것 같지만 놀랍게도 공주디 기다리는 중​​학기 중에 찾은 요상한 끌림의 노래사실 시저 형 노랠 막 찾아 듣는 건 아닌데 앨범커버가 뭔가 좋아서 드러봤더니 왔따뵤였다​1층에 누가 귀여운 짓을 해놨다그리고 다시 주공디, 근데 이제 공주디 콘타까지 곁들인,,,,정신이 나간 아침제도실에 써둔 어! 금지의 기원은 사실 여기서부터였다​진짜 열선이 그리워진 날윤지의 뿌듯한 브이손으로 잘라 요상요상한 것도 있지만 그래도 해냈다,,​인사하세요 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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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입니다​​그리고 주공디까지 매스 모형을 만들고 크리틱 끝! 암실에서 사진도 찍었다!다들 고생 저엉말 많았던 주차였다,,,,​​사진 리터치를 하면서, 예전 작업물들을 보게 되었는데 많은 생각이 들었다특히 그때의 교수님의 말씀들,,이건 다음 글에 다시 또 얘기할 기회가 있을 거 같다​​너도 좀 그만 보고 싶다 막차야생각해보니 얼굴을 올린적이 요새 진짜 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수가 보낸 피피티 슬라이드진짜 받고 거업나 웃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평 준비를 하는 시기였습니다​중평준비에 바쁜데 예비군을 다녀왔다,,,​​집에 너무 가고 싶,,었지만이때까지만 해도 마감 못할 줄 알았다^^..​발표를 기다리는 나이미 해봤던 거여도 긴장되는 건 변함이 없더라​끝나고 진짜 걍 주금​그리고 진짜 끝!!!!!!!!!!!!(은 중평이 끝)다들 정말 고생 많았따,,,​후딱 리터치도 해보고,,여러모로 만족과 아쉬움이 오고 간 중평이었다​​민지의 조용한 외침아무튼 중평 끗!​아니 엄마 아빠 그 내가 어제 중평이 끝났는데??? : 오 끝났으면 바람쐬고 오자에 곧장 다음날 잠은 또 미루고 스윽 북한산으로 향했다,,​스벅이 뭐 이러냐여러모로 신기했다​5월의 시작은 주공디였습니다이제 봤는데 코뿔소가 몇마리냐이날은 아마 집에서 팀원들한테 작업물 계속 토스한 날이었던 거 같다어김없이 새버린 밤끝나고 나니 몸 형님이 살려달라고 하는 거 같아서 수액 맞고 왔다 뽀로로밴드는 못 참지​고학번들의 FF..​동기가 다이닝 팀장인, 마지막으로 먹는 FF일 거 같다,,맛난 거 많이 먹고 잘 쉰 날​우히히 뿌듯!​간만의 책 대출​이게 고딩때였네 벌써 와요 즈음 언젠가 후배와 공효진 더 좋아해왔기(?) 대결을 펄쳤다 주변에서 공효진 팬을 본 적이 딱히 없던 거 같아서 세상 신기했숩니다괜히 옛날 생각도 나고..사진도 뒤져보고 여러모로 좋았다 히히 서로 괜사 대본집이랑 공효진책 바까 보기로 했다​5월을 알려주는 잡지 배송 히히​잠깐 설계가 쉬어가는 타이밍에 기획기사 활동에 좀 더 집중했습니다여길 사진 찍어볼 날이 올 줄은 몰랐다,,,ㅠㅠ진짜 여러모로 최고였고, 요즘도 작업하면서 사진을 자주 보게 되는데 정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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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담아오고 싶다. 사실 촬영 잡은 날 비가 와서 우울했는데 비가 와도 최고 였다 이 공간은도록까지 이렇게,,,무엇보다 학예사분이 직접 나오셔서 같이 돌아다니시면서 설명해주셨는데, 저엉말 최고였다,,환기미술관 짱.​부암동에 올 때마다 겁나 힙한 분들이 1층에 모여있는 건물이 있었는데, 위층 버거집을 한 번 가보고 싶어서 다녀왔다​그리곤 주공디하러 텅~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취재도 하고 작업도 하고 쉬기도 쉬면서 잘 보낸 하루였다!​파랑이와 투명이​비명의 파일명​새벽 smoking dreams 루틴은 도대체 언제 질릴까,,​포토 바이 민지!! 맘에 드는 사진이 나왔다!이날은 캡스톤 중간발표일이었는데, 후배들이 집(=제도실)에서 렌더 돌리고 있던 나와 지훈이를 잠시 탈출시켜줬다날이 그렇게 좋은 줄도 모르고 그저 제도실에 박혀서 컴만 쳐다보고 있었다..​렌더 계속 토스하며 끝난 캡스톤지훈이가 잘 발표해줬다!​주공디와 공주디를 벗어날 수 없는 우리윤지가 신기한 거 보여준다면서 칠판에 쓴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 만드는 모형1975 TOP3 꼽은 날 저희가 뽑은 탑3는요...더보기진짜 재밌었다 도플갱어 만나면 죽는다던데, 이 날은 솔직히 누구 한 명 죽는 줄 알았다(?)​​어김없이 밤을 새고 가는 집​딱히 기절할 생각은 들지 않아 조금만 자고 새로 생긴 카페를 다녀왔다​​이 사진을 다시 봤을 때 부터였나너무 그냥 누워만 있고 싶단 생각, 쉬고 싶단 생각이 머리에 가득했다 종강하면 제일 먼저 조용히 하루종일 어디가서 누워만 있고 싶다 그냥 일본으로 튈까 진짜사진에서 이어진 간만의 친구와 취향토크지중미술관 추천해줬는데 아니나 다를까 거기 보고 있었다고 한다 ㅋㅋㅋㅋ먼저가서 날 놀리는 게 목표라는데, 진짜 이왕 놀릴거면 제대로 놀려줘라,,,,보고있냐^^?얘도 내가 봤을 땐 간다​​잔디 속으로 빠진 날원랜 카페에서 뭘 하는 게 보통이었고, 제일 잘 되고 정말 좋아했는데, 요즘은 데스크탑때문에 집에 박혀있을 때가 정말 많다 이날도 어김없이 집에서 글을 쓰는데, 진짜 너무 안 되어서 뛰쳐나왔다최고의 선택​우리 조 짱인 거 알죠?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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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크리틱 받은 날, 평이 좋아서 이 날도 뿌듯하게 끝났다​끝나곤 간만에 예은이랑 밥약!졸전 화이팅입니다 선배님,,,​뭔가 열린 걸 처음 보는 거 같아서 신기해서 찍어둔 것왜 안열어요 나 핫도그 머글래이태원 감성인 가게가 회기에 생겼다​그리고 집에 오기 전의 space회의까지​-​아니나 다를까 이미 여행 와서 이 글을 마무리 짓고 있다여행 전이나 중간이 지난 지금이나 그 이후나, 완전히 쉴 수 있는 시간일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다애초에 어딜 멀리 다녀온다는 걸 학기 중에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기에 그런 계획이 없었지만, 동생이 곧 군대를 가는 이슈로,,모두가 잠시 떠나왔다그래서 완전히 놓고 온다기 보단 지금처럼 노트북을 들고 이렇게 오게 되었다​써보니 그래도 한결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안 그래도 정리를 못하는데, 다이어리마저 요샌 잘 못 써서 뭔가 눌러두고 가는 게 없는 느낌이었달까,,?학기 이전엔 잘 놀기도 했고, 뭔가를 새로 시작해보기도 했고 학기가 시작되고나서는 꾸준히 할 일을 해온 것 같다.​근데 그 할 일을 해오는 과정이 건강하진 않았다고 생각한다. 중간중간의 쉼 없이 매주 쳐내는 과제에 예전의 즐거움을 잊어버린 거 같다. 이를테면 뭔가를 하더라도 쉴 때 옷구경을 다닌다거나, 가보고 싶은 공간들을 찾아다닌다거나, 보고 싶은 전시들 도장깨기를 한다거나, 책/영화/좋아하는 노래 등을 찾아본다거나,, 뭐 그런 일들을 좀처럼 생각할 수 없고, 한다 하더라도 완벽히 거기에 집중할 수 있던 적은,,딱히 떠오르지 않는다​내가 원래 즐거워 했던 앞선 것들을 포기하게 만들거나 온전히 집중할 수 없게 한 일들에서 오히려 큰 즐거움을 느낀 게 참 아이러니하다. 좋은 평가를 받았을 때나, 좋은 이미지가 뽑혔을 때, 레퍼런스 찾을 때, 관련 강연을 봤을 때, 일로 공간을 찾아다닐 때와 같은 일들. 중간 어딘가를 잘 찾아가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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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지만, 사실 잘 모르겠다 무엇이 맞는지, ​걱정되는 건 약간의 두려움이다이 즐거움들 마저 사라지면 어쩌나에 대한 고민과 매 학기마다 잘 끝낼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들,,특히 이번 학기엔 그게 더 심한 거 같다.잘 못 끝내면 모든 즐거움이 사라지지 않을까라는 10291단 생각 점프까지학기 시작의 마음가짐은 이런 고민들엔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최대한 좋은 결과물에만 집중하며 해내자 마음 먹고 그래왔다고 생각했는데, 집중할 설계들의 분산이 문젠지, 뭐가 문젠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좀 물렁해지는 나를 마주하게 된다​모르겠다 그냥 적당한 트윅스 정도의 물렁단단함 정도까진 지키면서 이 학기를 마무리 지어보고 싶다(근데 이제 뽑을 이미지들엔 한없이 진심으로).​-​요상한 결론에 도달하지만 그래도 힘이 되어주는 것을 끝으로최근에 후배에게 의도치 않게 서태지 7집에 대한 나의 역사(?)와 일종의 영업이랄까,,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다​이걸 처음 들은게 유치원 때? 였는데 그땐 그냥 신나서 미친둣이 집에서 live wire를 마이크 잡고 따라불렀다 서태지를 좋아하게 된 건 어무니와 외삼촌의 영향도 있었지만, 나 역시도 그때 그렇게 따라불렀던 노래가 처음이었던 거 같다.​그 뒤에 조금 머리에 사고란게 생기면서 가사를 들여다본 게 중학교 때. 들여다보니 사회, 정치, 감정, 진짜 다양한 주제가 가득했다그 때부터 더욱 좋아하게 되었고​결정적으로 매 앨범마다 써주는 Thanks to를 읽고 나선 벗어날 수가 없어졌다. 특히 7집을.이거만 아니라면 8집이랑 고민좀 해볼텐데,,​다시 이걸 읽게 되었다​생각해보면 정말 두렵지 않았던 적이 있었나 싶다매주 크리틱을 받을 때도, 학기가 시작될 때도, 이 길을 택할 때도 겉으론 아 어쩔건데ㅋㅋ 마인드지만 그러지 못했던 나에게 요새 정말 힘이 되어주는 글과 노래다 ​결국 내가 선택하고 내가 이겨내야하는 것들,하나하나 다시 또 해내면서 잘 마무리 해야겠다​​근데 하기 싫어​무튼 요상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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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끝!학기 끝나고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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