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타 홀덤캐쉬게임 해변 바로 옆에 있는 카지노. 특별한 것 없는 외관과 달리 들어가면 넓은 1층과 지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 별세계가 펼쳐진다. 1층은 다양한 슬롯 머신으로 가득하고 텍사스 홀덤을 딜러와 할 수 있는 테이블, 룰렛 배팅하는 공간이 있다. 지하로 내려가면 우선 ATM기가 쫙 늘어서 있고, 여러 존으로 나눠진 테이블들을 볼 수 있는데, 포커 게임 토너먼트를 하는 공간과 룰렛, 텍사스 홀덤 테이블 등이 있다. ​1층 입구 근처에는 우리 같은 쪼랭이들을 위한 0.01센트 슬롯 머신이 있다. 쌔미는 5유로, 나는 10유로를 홀덤캐쉬게임 넣었다. 그리고 몇 번 클릭하니까 5유로 순삭. 어 뭐지보니까 포인트가 있더라! 0.01센트 1유로 등으로 포인트 단위에 넣을 금액을 고르고, 50포인트 부터 150, 300, 450 을 골라 플레이를 하는 것. 즉 한 번 돌릴 때 최저 50센트 였던 것이다. 그리고 단위를 올릴 수록 금액도 올라가지만, 1라인, 3,5,9,라인 등 당첨 확률도 높이는 것. 보통 3이나 5를 많이 선택하는 듯. 그리고 잭팟 금액도 확인해야 한다. 내가 10만 유로 잭팟이 터지는 기계에 100유로를 들고 가서 앉으면 돈만 날리는 일이라는 홀덤캐쉬게임 거다.라스베이거스 카지노 놀러가서 보통 하는 일이 100달러 정도 가지고 슬롯 하루종일 돌리는 거라고 하니. 거기는 회수율이 0.96이라고 함.​쌔미는 지가 돈을 다 잃은지도 모르고 계속 버튼 연타. 옆에 앉은 할아버지가 답답했는지 스크린을 가르켰는데 스크린 연타 시작 ㅋㅋㅋㅋ 리듬게임이냐고 ㅋㅋㅋ몇 번 더 했지만 슬롯은 우리랑 정말 안 맞아서 돈을 날려먹고 텍사스 홀덤 테이블에 앉았다. 텍사스 홀덤은 포커 정말 좋아하는 쌔미한테 잘 맞았다. 쌔미는 50유로 들고 앉았는데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 2000유로를 넘게 들고 플레이 하고 있었다. 와.... 홀덤캐쉬게임 2천?!?​텍사스 홀덤은 딜러와 플레이어간에만 이루어지는 게임인데, 카드 5장이 높으면 이김. 보통 원 페어만 들고 있어도 이기긴 하는데, 여기서는 쓰리 오브 더 카인드, 스트레이트, 플러쉬(문양이 다 같음), 풀하우스(2개, 3개 같음), 4 오브 더 카인드, 스트레이트 플러쉬 순으로 보너스를 지급한다. 이 핸드가 지금 판에 출연(나 뿐만 아니라 딜러와 다른 플레이어도)하는 것만으로 큰 보너스를 받는 것에 배팅하는 Trips, 그리고 본인과 딜러의 손에 핸드가 있을 시 더 큰 보너스를 받는 것에 배팅할 수도 있다.쌔미는 기본 배팅만 함 ㅋㅋ 기본 홀덤캐쉬게임 배팅이 2 유로다. 근데 게임은 간단해서 손에 쥔 두 장의 카드의 숫자가 높거나 페어면 배팅하고 낮으면 폴드 하면 된다. 근데 그 남자는 2천유로를 정말 빠르게 잃었다. 우리는 2유로씩 배팅 할 때 100유로씩 걸었다. 기본배팅 50에 25 25씩... 다른 할아버지가 배팅 시작 버튼을 안 눌렀다고 짜증을 부리면서 게임을 신경질적으로 했는데 난 그의 잔고가 순식간에 낮아지는 게 소름이 돋았다. 결국 빈 손으로 떠나는 거 보고 쌔미랑 나랑 와 그 2천 유로 가이 진짜 대박이었지 한참동안 이야기 함. 홀덤캐쉬게임 쌔미는 꾸준히 소액씩 배팅해서 156유로가 됨. 캐쉬아웃 하고 좀 더 둘러보다가 또 돈을 슬롯에 날려먹고 쌔미가 마지막으로 50유로만 텍사스 홀덤을 하겠대서 뭐 그래라~ 마지막 밤이니까 즐겨라~​나처럼 남친 따라와서 테이블 옆에 앉아있는 여자애들이 많았다 ㅋㅋㅋ 그 테이블은 여행객처럼 보이는 젊은 유럽인들이었는데, 도통 어느 나란지는 모르겠는 언어를 쓰고 있었다. 다들 100 유로~ 150 유로 정도 있었는데 돈을 벌었다 잃었다 하면서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쌔미 또한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