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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서버 제품군 ‘파워엣지(PowerEdge)’ 포트폴리오에 13종의 차세대 모델을 추가했다. 인텔의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제품들은 다양한 환경에서의 ‘워크로드 최적화’는 물론, 더 뛰어난 효율과 지속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게 설계된 점이 주목된다.​델은 14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한 13종의 차세대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로운 파워엣지 서버는 대규모 데이터베이스에서 인공지능 및 분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워크로드의 까다로운 요구사항들을 충족할 수 있게 설계됐다. 또한 관리성, 전력 및 비용 효율성, 보안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개선이 이뤄졌다.​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가 탑재된 델 파워엣지 신제품군은 랙, 타워, 멀티 노드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며, 서비스형 구독 모델 ‘델 에이펙스’를 통해서도 활용할 수 있다. 서버 신제품 중 델 파워엣지 R760 서버는 2월 중, 델 파워엣지 HS5620과 HS5610은 4월 중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차세대 파워엣지 서버 중 나머지 모델들은 상반기 중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워크로드 최적화’와 함께 더 향상된 ‘지속가능성’ 제공​차세대 델 파워엣지 포트폴리오의 주요 특징 / 델김성준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날의 비즈니스 리더들은 더 빠른 의사결정과 통찰력 도출, 실시간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델의 파워엣지 서버 신제품들은 이러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번 파워엣지 신제품의 특징으로는 다양한 유형의 ‘워크로드 최적화’ 구성, 지속가능성 극대화, 서버의 라이프사이클 모든 단계에 걸쳐 더 강력해진 보안을 꼽았다.​제품 소개에 나선 박선정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상무는 현재 기업들의 인프라 구현에서 중요한 기조로 ‘멀티 클라우드’를 꼽았다. 멀티 클라우드는 IT 부서가 컴퓨팅 자산을 최적화하고 운영을 효율화하기 위해 거쳐야 할 과정으로, 준비된 기업들에는 큰 이점을 제공하지만 ‘복잡성’ 해결이 과제로 꼽힌다.​델은 차세대 파워엣지 서버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특징으로 목적별 맞춤형 구성, 지능형 컴퓨팅, 사이버 복원력, 지속가능성 등 크게 네 가지를 제시했다. 이 중 ‘목적별 맞춤형 구성’은 전통적인 기업 데이터센터의 워크로드에서부터 엣지, 클라우드,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구성을 제공한다는 점이 꼽혔다. 특히 새로운 CPU 뿐 아니라 이전 세대 대비 성능이 크게 높아진 차세대 GPU 구성 지원으로 인공지능 활용의 이점을 극대화한다고 강조했다.​향상된 성능과 효율은 지속가능성 측면으로 연결된다 /델운영과 관리의 부담을 줄이는 ‘자동화’ 측면에서는 iDRAC9, 오픈매니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IQ(CloudIQ) 등을 활용해 물리와 가상, 로컬과 원격 환경,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IT 인프라 전반에 걸친 자동화된 관리를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IQ’는 사전 예방적 모니터링, 머신러닝 및 예측 분석을 결합해 서버의 위치에 관계없이 포괄적인 뷰를 제공하며, 업데이트를 통해 서버 성능 예측, 선택적 유지보수 운영이 강화되고 새로운 가상화 시각화 기능이 추가됐다고 소개했다.​더

강화된 사이버 복원력 측면에서는 하드웨어 수준에서 반도체 기반 RoT(root of trust)와 ‘델 시큐어드 컴포넌트 인증(Dell Secured Component Verification, SCV)’을 통해 설계부터 배송 단계까지의 공급망 보안을 유지한다. 또 멀티팩터 인증 및 통합 iDRAC으로 접근을 승인하기 전에 사용자를 확인한다. 오픈매니지 엔터프라이즈를 통한 보안 구성 템플릿의 배포 시간 또한 단축되어, 52% 더 빠른 배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지속가능성 측면에서는 에너지 효율성 최적화된 설계와 전력 관리 기능의 강화가 소개됐다. 공냉 방식에서 이전 세대 대비 더 많아진 센서와 ‘스마트 플로우’ 설계는 시스템 전반의 열관리 성능을 최적화하며 ‘멀티벡터 쿨링 2.0’은 전력 소비와 시스템의 성능, 안정성 간의 균형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매니지 파워 매니저 3.0’은 전력효율성 및 냉각 목표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탄소 배출량 모니터링, 전력 상한 설정, 액체 냉각 시스템의 누출 감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박 상무는 새로운

서버의 ‘효율’에 대해 이전 세대 R740 서버 세 대를 R760 한 대로 통합해 전력 소비는 43% 줄이고, 데이터센터 상면 공간도 더 확보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목적별 맞춤형’ 제품 구성​차세대 파워엣지 서버의 목적별 포트폴리오 /델델의 차세대 파워엣지 서버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워크로드 유형’에 따라 ▲코어 데이터센터 등을 위한 범용적 모델 ▲클라우드 사업자의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모델 ▲엣지 인프라에 최적화된 모델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시스템 구성에 최적화된 모델 등으로 구성됐다.​시장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코어 데이터센터용 메인스트림 급 2소켓 서버로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꼽히는 R760, R660, R760xa가 소개됐다. R760은 가장 보편적인 2U 2소켓 서버이며, R660은 고밀도 환경을 위한 1U 2소켓 서버다. R760xa는 R760을 기반으로 GPU를 통한 워크로드 가속 구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코어 데이터센터용 4소켓 급 고성능 서버 제품군은 기업의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등 미션크리티컬 워크로드나 고밀도 가상화 등에 유리한 특징을 제공한다. 4U 4소켓 구성의 R960, 2U 4소켓 구성의 R860 제품군이 이 제품군에 속한다. 이들 제품들은 4개 프로세서로 최대 240개 코어, 16TB DDR5 메모리, 32개 드라이브와 12개 PCIe 슬롯 확장 등으로 고성능 고밀도 인프라가 필요한 다양한 워크로드에서 뛰어난 성능과 밀도, 확장가능한 유연성을 제공한다.​‘스케일 아웃’ 확장 구성에 특화된 서버 제품군으로는 R760xs, R660xs, C6620이 소개됐다. 이들 제품군은 스케일아웃 확장이 용이한 워크로드의 인프라 구성에 효과적이며, R760, R660 기본 모델 대비 고객의 특별한 워크로드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한 높은 사양 구성 등이 가능하다. 파워엣지 C6620은 단일 섀시에 4개의 노드가 탑재되는 집약적 구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CSP를 위한 제품군의 핵심은 ‘하이퍼스케일 넥스트’ 프로그램이다. / 델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CSP)에 특화된 서버 제품군도 있다. 2U 2소켓 구성의 HS5620, 1U 2소켓

구성의 HS5610 모델이 그것이다. 이 모델들은 델의 ‘하이퍼스케일 넥스트’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워크로드 검증과 빠른 도입을 위한 조기 액세스, 워크로드 최적화와 검증을 위한 엔지니어링 지원 등이 특징이다. 관리 측면에서도 오픈BMC(OpenBMC) 기반의 ‘델 오픈 서버 매니저’를 사용해 다양한 벤더의 장비로 구성된 복잡한 환경에서도 통합된 관리를 구현할 수 있게 지원한다.​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위한 ‘가속 서버’ 제품군으로는 GPU 탑재에 특화된 XE9680, XE9640, XE8640 등이 마련됐다. XE9680은 최대 8개의 엔비디아 H100이나 A100 GPU를 NV링크 연결 구성할 수 있고, XE8640은 최대 4개의 엔비디아 H100 GPU를 NV링크 연결 구성할 수 있다. XE9640은 인텔의 데이터센터 맥스 GPU를 4개까지 탑재할 수 있으며, 수냉 방식을 사용한다.​델은 새로 발표한 차세대 파워엣지 서버도 서비스형 구독 모델인 ‘델 에이펙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에이펙스에 포함된 프로세서 기반 측정을 통해

고객들은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초과하는 오버-프로비저닝에 대한 비용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델은 향후 델 에이펙스 포트폴리오를 보다 확대해 온프레미스 베어메탈 컴퓨트 서비스를 구독형으로 제공하고, 엣지 또는 코로케이션 설치 옵션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새롭게 추가되는 델 에이펙스 컴퓨트 서비스는 하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델은 제품 수령 직후 즉시 설치가 가능하도록 고객이 원하는 설정으로 사전 구성해 출고하는 델 프로디플로이 팩토리 구성 서비스(Dell ProDeploy Factory Configuration)가 출시됐다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거나 IT 현대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경우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랙 및 네트워크 구성을 제공하는 ‘델 프로디플로이 랙 통합 서비스(Dell ProDeploy Rack Integration)’를 이용할 수 있다. 프로디플로이 팩토리 구성 서비스는 한국을 비롯해 전체 시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프로디플로이 랙 통합 서비스는 하반기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솔루션 #슬롯 #카지노사이트 #파워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