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카노사이트순위이 포스트엔 슬픈 사연이 있다. 직장에서 블로그 쓸 땐... 웹 사이트를 켜 놓고 당당하게 적기가 쉽지 않아서 메모장에 적을 내용 쭉 정리해 두었다가 살 좀 붙으면 블로그에 옮겨적는 편인데, 어제 열심히 적은 놈이 날아갔다. 그냥.. 정말 단 한번의 저장도 없이 날아감.. 업무 중에 라이선스 파일 조회하고 기존 내용 유지한답시고 저장 없이 날린다는 게 블로그 초안까지 같이 날림. 하참나 이런 띨빡이를 봤나.. 아무튼 기록은 중요하니 다시 적는 중이다. 오늘의 이 개빡침도 훗날엔 개웃긴 개빡침으로 기억될 테니까 뭐가 다른지28일 저녁,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친구였던 M양이 그렇게 H양과 내 조합을 다시 보고 싶어한다기에 그래 그럼 언제 한번 보자 했던 것이 이 날이었다. 셋 다 직장 위치가 제각각이라서 적당히 중간 정도 되는 혜화에서 보기로 했고, 식사 자리는 검색해 보다가 1순위로 뜨는 곳으로 제안했더니 그대로 수락. 찾아보다 보니 웨이팅이 그렇게 빡세다길래 8 to 5 출퇴근이 가능한 나는 이른 출근을 택했고, 성공적으로 웨이팅 없이 2층 벽 자리를 사수해 낼 수 있었다.착하게 기다리다 만난 M양과 H양은 같이 앉아있으니 고등학교 때 모습이랑 다를 바가 없더라. 뭐.. 기실 나는 이전에 M이사님과의 술자리에서 거하게 숙취를 겪은 뒤로 아직까진 술이 안 받는 듯 해서 술 마시길 자제했지만, 그동안 신나게 달린 M양과 H양은 귀갓길 지하철에서부터 헤롱대는 것처럼 보였다. 다음날 아침, 삼일절 공휴일이었기에 다들 깼겠지 싶어 연락해 보니 H양은 집 돌아가는 길에 자력만으로 가진 못했단다. 토하고 골골대고 있던 중에 역무원 분들과 아버님의 도움으로 겨우 집에 갔다는데, 참 술 앞에 장사 없다 싶더라. 무서운 점은 회식으로 단련된 인간들일 수록 그렇게 취했어도 실제 술자리에선
카노사이트순위전혀 티가 안 난다는 거다. 참 긴장이라는 건 사람을 초인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 아무렴 술 앞에선 무너지지만.최근 B군의 직장 건으로 이슈가 좀 있어서, 언제나와 같은 식단을 언제나와 같은 휴게실에서 먹고 있었지만... 그래도 아무튼 이 식사도 (!) 끝이 보인단 생각을 했다. B군네 연구소 팀장님이 입 심심할 때 먹으라며 하나씩 주신 말랑카우는 역시.. 내 기억 그대로 아주 달았다. B군은 거의 뭐 받자마자 바로 입에 까 넣길래 좋은가보다.. 싶어서 팀장님 안 보는 사이에 내 것까지 건넸더니 한사코 거절하더라.(+) 3/2일, 재직자 전형 건으로 학교에 제출해야 할 서류가 있어서 이 날 기준으로 재직증명서와 4대보험가입내역확인서를 뽑았다. 재직증명서의 경우 필요사항 기입하고 전자결재 시스템 내 경지팀장님 선으로 기안 올리면 바로 출력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요새 바쁘시던 경지팀장님이 웬일로 광속 결재를 해 주셨다. 시스템을 보고 계셨나? 싶었는데 5층 본부 앞에서 마주치니 매우 온화하게 웃어주시데. 걍.. 내가 입시 원서 넣을 때부터 재직증명서 용도란에 솔직하게 다 적었더니 얘도 드디어 학교 가는구나 싶으셨나보다 하고 넘어가기로 했다.어느새 봄이 다 되었지만 아직 겨울을 보내주기는 꽤 일렀던 2말3초... 롱패딩은 들어가야 하는 게 맞지만 코트만 입자니 목덜미가 썰렁한, 이너만 입고 나오기엔 어째 이가 덜덜 떨리는 날씨에 올 겨울 최최최최최종인 마음으로 핫초코를 마셨다. 음, 달아. 확실히 요새는 단 게 좀 물린다. 단 것보단 풀때기가 끌리고 달걀요리가 끌리고... 몸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뭐 먹고 싶은 거 있다 라고 주장할 땐 그 말을 들어주는 게 맞다. 이 날은 몸에서 혈중마라 농도 좀 채워달라길래 샹궈로 극적타결했다. (??)B군과 현 직장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같이 하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아서, 요며칠은 근처 맛있는 집 왔다갔다
카노사이트순위하면서 행복한 식사를 하고 있다. 금요일의 초밥은 행복해^^ 이 Y스시 집은 모듬초밥 중 1~2 pcs 가 오마카세 수준으로 사장님 맘 따라 자주 바뀌는데, 이 날은 고등어로 추정되는 겉만 살짝 익힌 초밥 하나가 있었다. 아무 생각 없이 입에 넣었는데 OMG 였다. 요새 SNS 에서 알러지 ≒ 000측정기 (농도 or 신선도) 로 활용되는 경우가 있다는 사례를 몇 가지 봤는데, 아무래도 난 비린맛 측정기인 것 같음. 내가 입에 넣고 몇 번 씹자마자 얼굴 찌그러져 있으니 B군이 본인 것도 먹어보고, 냅다 우동을 가리키며 내가 먹기엔 좀 비리겠다고 해 주었음. 보통 다른 사람이 알 정도로 비린데 내가 먹었다? 그 날 비위는 Bye 인 거임. 뭐 하지만 이 날은 아아로 잘 해결했다. 극적 회생~열심히 근무 후 퇴근하고 나니, 에타 재학생 인증이 승인 되었더라. 신나서 이 게시판 저 게시판 보다가 시간표도 괜히 뒤져보고, 학교 포탈 들어가서 강의계획서 좀 보다가 시간표를 구성해 보니 어..? 싶었다. 주 1일 수업인 건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사이사이 10분 남겨놓고 연강인 건 인권이 없는 거 아닌가? 싶은 거임... 분명? 재직자 전형 알아볼 때? 서경대는 일요일만 수업이고 9 to 9 라는 점을 봤지만 그게 진실일 줄은? 몰랐지? 이 미친 시간표를 보고 있자니 무슨 단서 찾는 코난 마냥.. 진짜 강의가 이렇게 말 그대로 쉴 틈 없이 진행 됐으면 학생들이 학교에 남아있었을 리가 없다.. 분명 유도리가 있을 것이다 하면서 복잡한 마음을 달랠 겸 찜닭이나 시켜 먹으며 슬덩을 봤다. (??) 아기호랑이 화이팅~ 엄마가 항상 응원할게~^^ 후우우저러고 있다가 얼마 안 가서 갓 태어난 병아리 마냥 방에 엎어져서
카노사이트순위잠들었다. 요새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음.. 혈육이 사 준 워치 차고 있으면 스트레스 지수가 시뻘건 막대기 모임을 계속 유지한다. 두뇌가 가을이다, 가을. 아무튼.. 용산에서 저녁 약속 있던 B군이 NRJ하우스로 데리러 왔길래 대충 가방 들고 나갔다. 포토이즘에 문당훈 테마가 나왔길래 야물딱지게 찍어주고 막컷 죄송합니다 비방 의도 없음 GJ하우스 갔는데, 찜닭 먹고 바로 기절하는 바람에 소화가 하나도 안 돼서... 시름시름 앓다가 B군이 준 사이다 한 모금 마시고 집 가서 소화제 먹고.. 거의 또 바로 기절함. 요새 잠이 많아졌다. 매일매일 피곤하고 몸에 힘도 없고... 내 생각엔 운동을 안 해서 그런 것 같은데 그건 생각이고, 사실 요근래 건강상태가 이상한 것 같긴 함. 뭐 아무튼.일요일날 학교 가야 해서 토요일 저녁에 NRJ하우스로 귀가했는데, NRJ 온 김에 B군 데리고 피맥하우스 가서 피자 먹었다. 이 집은 홀피자 크기가 굉장히 커서 2명이서 오면 반달 모양으로 나오는 세트메뉴 시켜도 충분한데, B군이 남으면 싸 가면 되니까 먹고 싶은 거 다 먹자고, 홀피자로 2가지 맛을 시키자는 거 아닌가. 그 싸 가는 게 내가 아니면 되니까 ㅇㅋ 하고 핫불고기랑 더블치즈베이컨으로 먹는데 30분 만에 7/8 가량을 다 먹었다. 푸파도 이런 푸파가 없음.. B군은 현실부정하면서 30분일리가 없다고 하던 중, 내가 사진에 기록된 시간 정보 알려주니 놀라워했다. 하여간 먹짱들이란..3월의 올영세일~ 필요했던 것들이 꽤 있지만 평소에 사기엔 돈 아까워서 못 샀던 제품들, 세일 기간엔 미친놈처럼 쓸어담게 된다. 난 보통 3만원 넘는 화장품은 돈 아까워서 잘 못 사는데 바보 같이 1만원 후반대 제품들은 싸다고 2개 3개씩 잘만 삼. 이런 사람들이 1천원씩 써서 1억 쓰는 건데.. 살 거 다
카노사이트순위샀으니 이제 다시 묶어야지ㅠ이번에 산 건 클리오 킬커버 진정쿠션하고 롬앤 듀이풀 무슨 틴트인데, 둘 다 좋은 색조다. 에스쁘아 비벨벳이 너무 떠서 촉촉이 쿠션 사려고 집은 놈인데 슈렉팩으로 얼굴 갈고 얹으니 음~^^ 좋아요. 확실히 킬커버 라인은 커버가 잘 되어서 피부결 따라 쫙쫙 잘 발린다. 근데 밀착력은 잘 모르겠음.. 그 자리에 잘 있긴 한데 시도때도 없이 묻어나는 건 정말 아쉽다. 바르고 2시간 정도 있으면 얼굴이 프리즘 광석됨. 지성의 빛으로 기름 속성 포켓몬 된다는 소리틴트는 괜찮다. 하나 쓰는 틴트 혈육한테 도둑 맞아서 샀는데 색도 딱 고냥 혈색 정도라 생얼에 발라도 안 부담스럽고, 여러번 바르면 또 바를 수록 진해짐.. ㄱㅊ은 것 같다. 굿일요일은 OT데이. 말이 OT데이지 그냥 학교 첨 가보는 날이었다. 내가 살면서 가 본 대학교란.. 고딩 때 휴지줍기 봉사하러 가는 길에 지나간 서울대랑 (???) 카페 찾아 올라간 숭실대랑 (?????) 배구하러 가 본 명지대랑 놀다가 지나간 홍익대 뭐 그 정도 되는데... 내가 소속 학생이 되어 들어가는 학교는 역시 느낌이 사뭇 다르더라. 워낙에 길치라 이 날 일어나서부터 빠햄의 도움을 겁나 받아서 1호선 서울역 ->4호선 길음역 ->1164번 버스 루트로 본관까지 잘 올라갔다. 길음역 3번 출구에 서경대 방향 <적혀있는 거 보고 괜히 벅차서 사진 찍으려다 참았는데, 버스 경로 안내판에 서경대학교 적혀있는 거 보고 한 번 더 위기였다. 그렇게 탄 버스가... 학교 본관 앞까지 쭈욱 올라가더라? 학교가 높은 건 맞는데 솔직히 내가 다닌 학교들은 다 언덕이었어서 그리 낯설지도 않았다.유담관 수업으로 들었는데 유담관 앞에 딱 내리길래 감동했다. 재직자 전형 단톡방에 과대 선배님이 강의실 오는 길을 루트별로 사진 찍어서 올려주시기도 했고..
카노사이트순위해맑게 사진 보며 가다가 정신 차려보니 내 주변에 사람 아무도 없고 불이 다 꺼져 있었다. 뭥미?.. 사진을 보면서도 길을 잃는 기적 발 동동 구르며 다시 엘베 타고 올라가서 사진을 뚫어져라 보다가, 지나가는 사람들 따라가니 강의실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나왔다. 오... 신기. 잘 들어가니까 장미꽃도 한 송이씩 주시더라...기대한 유도리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9 to 9 로 들었으나? OT 날이라고 교수님들께서 배려해 주셔서 오후 3시부터 수업이었던 것도 그렇고, 모두 1시간씩만 짧게 소개하고 지나가셔서 6시에 모든 수업이 끝났다. 와우~ 서경대는 재직자 전형을 일요일에 따로 빼서 수업하다 보니, 이런저런 커리큘럼이 일반적이진 않다. 좋은 의미로. 중간/기말고사 같은 경우에도 과제나 발표로 대체하는 경우가 꽤 있음..^^ 진행할 당시에도 내가.. 좋게 생각하고 있으면 좋겠다.아무튼 강의가 다 끝나고 개강파티 술자리로 향했는데 학교 근처엔 뭐가 없대서 성신여대 근처까지 버스 타고 갔다. 난 워낙 회식에 길들여진 아재 입맛이라.. 학교 근처에 있는 집들도 나중에 친한 지인들 생기면 한번씩 가 보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갔음. 술자리는 정말 다들 그냥 파워E 같았고..^^ 여러모로 이 학교 오길 잘했다고 생각하게 된 자리였다. 근데 담날도 S이사님과 술 약속 잡혀있었기에 본의 아니게 일찍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나야 했다. 휴휴, ,, 회식 멈춰그래도 다들 많이 배려해 주셔서 술자리에서 술을 적당히 마신 덕에.. 담날 숙취 없이 말끔하게 일어날 수 있었다. 오전 회의에 풀로 참석할 자신이 없어 미리 반차를 써 두었었는데, 그참에 집에서 좀 쉬고 꿀메리카노에 순대국 먹으면서 슬덩 보다가 출근할 수 있었다. 출근하고 나니 또 겁나게 바빴는데........ㅠ 1달을 꼬박 앓고 앓던 오더 건이 드디어 마무리가 되었다는 점에 진심 감사한 하루였다. S이사님은 주말 새 건강도
카노사이트순위집안일도 여러모로 악화되신 바람에 술 약속도 취소하셨고, 연차도 급작스레 사용하셨다. 근데 이 사실을 전달하시던 중 대뜸 흰 봉투를 내미시는 거다. 얼마 넣지 않았다고 석번 강조하시면서 입학 축하금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참... 감사했다. 회사에서 안 만났음 생판 남일 사이인데 이렇게 챙겨주시다니.담날은 출근해서 B군이랑 춘식이 우유 또 사먹었다. 이제 놀라울 것도 없음 하도 맨날 와서 똑같은 거 사가니까 이제 이 지점 GS 사장님도 우리에게 친밀감이 쌓이셨는지.. 출근하시는 길에 우릴 봤다며 먼저 말 걸어주셨다. 두 분 출근하는 거 보셨다고... 전 안 하고 싶은데도 암튼 이 날은 일전에 B군이 마시던 춘식이 바나나우유 냄새가 좋았던 게 기억이 나서, 딸기우유 대신 바나나우유로 샀는데 막상 마셔보니 생각한 맛도 아니고 향이 너무 강해서 힘들었다. 그걸 보던 B군이? 본인 몫으로 산 딸기우유를? 내꺼랑 바꿔줌. 넘 고마웠다.재직자 톡방을 통해 찐 시간표가 떴다. 강의계획서에선 3시간씩 잡혀있는 수업들이지만, 융통성을 챙긴 교수님들이 OT 때 이야기하셨던 사실대로 이래저래 시간을 잘 조절해 주셨다. 정말 감사한 시간표다... 집과의 거리가 좀 있어서 일찍 일어나서 나와야 하는 건 매한가지지만, 그래도 밤 9시에 안 끝나는 게 어디야? 점심 먹을 시간도 생겼다. Good도도도 춘식이. 춘식이가 세상에 나온지 3년을 맞아 기획되었다는 애니메이션 팬미팅 일정이 공개되었다. 24일에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당발은 15일에 한다는데, 너무 가고 싶어서 폼에다가 주절주절 고해성사를 해 버렸다. 되면 좋겠지만 안 되더라도.. 눈물을 참고 일이나 해야지 뭐.. 되면 바로 연차 갈길 거라고 했더니 B군이 그래, 난 살면서 뭐 하나에 미쳐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하기에 난 미친 거 아니라고 했다. 근데 가만 생각해 보니 미친 거 맞는 것 같다. 춘장이 춘식이 팬덤명 라기보단
카노사이트순위아무래도 춘광이인 편이겠지. 춘식이 광녀니깐...올영세일은 8일인 오늘까지인데, 놓치지 않고 야무지게 또 뭘 샀음. 그간 너무 사고 싶던 당근패드... 닦토가 필요하기도 했고 당근패드가 그렇게 좋다좋다 + 진정효과도 있다길래 사서 써 봤는데 얘는 유난~히 이게 한 장인지 두 장인지 구분이 안 된다. 향은.. 허브 향이 꽤 강해서 처음 맡아보고 윽 했음. 그러고 돌아다니다가 내가.. 좋아하는 또 다른 캐릭터인 호호와 거난이 콜라보 제품 앞에서 우와 호호당... ㅇㅈㄹ하고 있으니까 B군이 마침 본인이 쓰던 제품도 다 써 간다며 냅~다 제품 구매를 해 버렸다. 이럴 때 보면 진짜... 진짜... 좋은 감자다 싶어짐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제품 언박싱 했는데 콜라보하면서 동봉된 캐릭터 키링이 호호가 나와서!!!! B군이 나한테 줬다. 열광!!! 올영 가기 전에 산 파인트 아이스크림 먹으려는데 갑자기 재밌는 거 보여준다던 B군은.. 쌈채소 먹은 투명 볼에 생수를 냅다 붓더니 아이스크림 보냉용으로 들어있던 드라이아이스를 함께 붓고 드멍을 시연했다. 공돌이의 소확행은 정말 이해할 수 없지만.. 보고 있으면 재밌긴 하단 말이지? 그래서 나도 같이 했다. 드멍. 드라이아이스 보면서 멍 때리기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이번주도 또 수요일이 되었다. 일요일에 학교 다녀오고 나니까 주6일을 일하는 기분이긴 한데, 아무튼 또 시간이 가기는 하네... 이 생활이 얼른 익숙해지길 바란다.8출하고 나면 좋은 점은 어차피 사람들이 다 1시간은 부팅 시간으로 써서 (??) 중간에 어디 나갔다 와도 티가 안 난다는 점인데, 오늘은 아침에 양치도구 들고 나와서 양치하고 커피 사러 이디야 다녀왔다. 사장님이 왜케 오랜만에 오셨냐고 안부인사 해 주셨는데 그러게요.. 아침커피를 줄이고 점심에 많이 가서 그런가 보다. 핫식스로 때우고 있어요... PMS 도져서 이제 피부도 뒤집어지고 킨더도 당기는데, 이번달에도 장기의 기습을 막아낼
카노사이트순위수 있으면 좋겠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