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숙씨는 끝까지 항암치료를 원했다. 하지만 더 이상 치료를 받을 수 없는 몸상태였고
뭐하고있나?빨리 현아 준비시켜."
그녀는 못마땅한 얼굴이었으나 잠자코 일어났다.
"같이 가자
사업가 등으로 나뉘게 되었어. 직업을 알선해 주지 않으면 다시 재범 가능성이 있을 수 있어서 직업을 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거야. 또한 누명이었던 사람들도 직업을 가져야 사회에서 도움 되는 좋은 일들을 많이 할 수 있을 거 아니야. 아무 대책 없이 종신형을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방법을 찾으면 종신형을 폐지해도 되지. 대부분 직업을 구하지 못해서 범죄자의 길을 가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지. 그리고 병원치료도 가능하도록 의료보험에 들게 했어.” 토니가 말했다.
“아
결국 서정후씨의 어머니가 떠올랐다.
늘 조용하고
또 다시 참을 수 없는 졸음이 밀려 들어 왔다.
그녀는 머리를 끌어 안으며 탁자 위로 쓰러지듯 엎어졌다.
그리고
일단 수혈부터 하죠”
간단히 말하고 환자에게 가는데
나도 모르게 읽씹을 하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내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 고마워요. 근데
최혜성도 나오고 육성재도 나오고
이렇게 사는게 의미가 있나
하는 의미없는 생각들을 하며 주차장 쪽으로 걸어갔다.
자연스럽게 흰 에코백을 열어 가방속에서 차키를 찾고 있는데
갑자기 쏠린 시선에
당황해서 아무 말 하지 못해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데
‘이... 윤슬?’
갑작스럽게 내 이름이 들렸다. 목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들자
이젠 안정기에 들어서서 3개월에 한번씩 외래를 내원하며 혈액검사만 할 뿐이었다.
“감사해요
몸이 바빠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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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4대강을 인공 정화 방법으로 정화시키는 사업을 하였다. 미래의 박민지는 그 밖에도 많은 일을 했다. 이러한 모습을 박민지가 보게 되었다.
박민지는 깜짝 놀랐다. 미래의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어 제일 먼저 한 일이 전염병을 전부 조사하여 모든 전염병에 대한 약을 개발하고 결국 그 전염병을 이길 수 있도록 한 일이었다. 그 밖의 일들도 깜짝 놀랄 만한 일들이었다.
‘나 아직 교사인데
이모 집으로 가게 되었고요. 이모는 사랑을 많이 준 그런 분이에요. 친엄마에게 인형 선물을 받고 싶었던 소망을 이루지도 못한 채 고등학생이 되었어요. 이제는 장난감을 받을 나이가 아니잖아요. 이제 이쁜 옷을 엄마가 사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용돈을 주지 않아서 월세를 구하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로봇에게 바둑이나 예능 기술을 익혀야 하는 기술 개발은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과 로봇의 경쟁은 불공정한 것이고
운전기사도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는 중이었다. 이기적인 성향으로 자기와 관계가 없는 일은 동정심도 못 느끼는 그런 못된 사람이었다. 이상하게 신모 씨 소설은 여자들 편만 드는 소설인 것 같아서 싫다고 한 것인데
광대뼈는 튀어나왔으며 볼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간암으로 전이가 된건지 눈은 노랗기까지 했다.
”호스피스 케어를 원하신다면
돈만 비싸게 받는 미국의 악법을 폐지하라.”
미국의 시위대들이 이렇게 주장했다.
시위대들은 평화시위를 이어 나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