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국 37명 세계적 모범 사례 순천만흑두루미보전 정책 견학 순천만에서 월동 중인흑두루미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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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에도 어김없이 순천만에 천연기념물인흑두루미대가족이 찾아왔습니다.
경계심이 크게 사라지면서 이제는 망원경이 아닌 가까이에서 눈으로도 관찰 가능하다고 합니다.
장남들보전시민모임의 ‘흑두루미식당’ 행사 ⓒ 김병기 ▲ 세종시 장남들을 찾아온흑두루미부부 '장남이'와 '세종이' ⓒ 김병기 장남들보전시민모임은 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세종시 장남들.
공동행동 순천만은 현재 약 800만 명의 관광객이 오는 곳이다.
하지만 처음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단순한 연안 습지였다.
이곳에흑두루미월동지가 보존의 큰 역할을 했는데.
이후 순천만은흑두루미의 월동지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사랑하는 자연으로 되살아났다.
순천만 습지에서흑두루미를 탐조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는 「2024 대한민국 로컬체험 로그인」에 '순천흑두루미탐조여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로컬체험 로그인」은 지역 정체성에 기반해 지역다움이 반영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면서.
장남이가 다시 장남평야를 찾았다.
얼마 전 찾아 왔다는 소식을 듣고 29일 현장에서 확인했다.
장남이와 세종이는 단순한흑두루미가 아니라 장남평야의 상징이 되고 있다.
2015년부터 장남평야를 찾아오면서 세종의 시민들에게 여러 이야기를 남겼다.
[앵커]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에 겨울 철새흑두루미가 찾아왔습니다.
수 천 마리가 한꺼번에 떼를 지어 날아오르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철새떼들이 먹이를 찾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얼마안돼 인기척에 놀란 듯.
[앵커] 겨울 철새의 천국으로 거듭난 전남 순천만 습지에 올해도 어김없이흑두루미가 찾아와서 장관입니다.
전 세계에 남아 있는 개체의 절반이 순천만에서 겨울나기를 하고 있는데요, 순천시는 서식지 확대에 나섰습니다.
겨울 철새흑두루미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2009년에 400여마리가 순천만을 찾았으나 지속적인.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에 천연기념물 228호흑두루미를 비롯한 겨울 철새들이 겨우살이를 하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날이 추워지면서 순천만 창공에는 ‘두루루~ 두루루~’ 소리를 내는 6200여마리흑두루미노랫소리가 가득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