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정말 강원도동해출장샵 요새 날씨를 보면미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하루 아침에 영상 17도에서 영하 11도로기온이 낙상(落傷) 해버렸습니다.떨어진 건 기온인데 왜 제 몸이 아픈걸까요?제 몸 뿐만이 아니라 제 차도 목숨이 간당간당 합니다..아침마다 시동 안 걸릴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시동 버튼을 누르고 있는 나.. 저는 아직 겨울을 날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데 말이죠..그런 의미에서 더 추워지기 전에지금까지의 따뜻했던 초겨울 기록시작다사다난했던 타지에서동고동락했던 동생들을 만나다바야흐로 2018년 8월..벌써 5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버렸네요?그 시절 저는 인도네시아로 해외봉사를 갔습니다.PAS(The Pacific Asia Society)라고태평양아시아협회라는 민간 봉사단체를 통해인도네시아 해외 봉사를 다녀왔는데요,시작도 강원도동해출장샵 하기 전부터 큰 고비가 왔더랬죠.봉사를 가기 약 10일 전에인도네시아에서 엄청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서사상자가 많이 나올 정도로 심각했는데요,협회 측에서도 간다 만다 말이 많았던 와중에대원들이 간다고 하면 보내준다!라는 말과 함께결정권을 저희에게 떠밀어 버렸습니다.어버버하는 와중에 몇 명은 부모가 반대를 해서 관두고몇 명은 본인들이 자진해서 그만 두었는데요.결국 지정 인원(40명)의 절반인 20명 정도만최종적으로 가게 되었구요.사전에 준비했던 교육 내용, 봉사 내용, 포지션 등을갑작스럽게 한 명당 두 명 분을 소화해야 했기에정말 지옥같은 경험이었습니다.아무튼 그런 지옥같은 경험을 함께 한 동생들을정말 오랜만에 만났습니다.서울특별시 강원도동해출장샵 마포구 성미산로27길 26홍대쪽에 카페 자리가 없길래연남동 쪽으로 빠져서파이인더샵이라는 카페를 갔습니다.평소 달달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로선카페를 가도 디저트류는 그닥 선호하지 않는데요,위 사진처럼 파이들이 꽤 맛있어 보이더군요.그 중에서 제 마음을 사로잡은 파이가 있었으니,,눈이 돌아가버렸습니다.이건 디저트라기 보단 간단한 식사에 가까웠습니다.하지만 저는 이것을 먹을 수 없었는데요..왜냐면 저희 중 막둥이가 디저트에 환장한 새키인데양보와 타협이라곤 일절 없는 우직한 식탐러였기에,그리고 저는 그닥 디저트에 욕심이 없었기에,그냥 막둥이에게 선택권을 전부 주었습니다.(절대 뺏긴거 아님)그렇게 완성된 조합은 이렇습니다.존나게 단) 초콜릿 바나나 파이존나게 쓴) 말차 마카다미아 강원도동해출장샵 파이존나게 신) 애플 사워 크림 파이sibal.. 정도란 없는 극강의 as fuck 라인 업이었습니다.참고로 제가 먹고 싶었던 파이들...이제보니 저도 식탐과 뒤끝이 있군요.아무튼 연남동에 가신다면파이인더샵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저는 또 갈 의향 있음 (잠봉 루꼴라 파이 먹으러ㅋ)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46길 14수다를 약 3시간 가량 떨었더니 허기가 졌습니다.그래서 누룽지통닭구이를 먹었는데요.맛있었습니다.여기는 메뉴랑은 어울리지 않게인테리어가 굉장히 힙했는데요,그래서 그런지 풋풋한 커플들이나 쑥쓰러워하며 썸타는 청춘남녀들이 많았습니다.데이트 장소로도 낫 밷 (하지만 살짝 시끄러움)막둥이의 소원 : 인생네컷 찍기..광주에서 올라온 민혜 잘 가고 또 서울 와막둥이는 담에 배방구 강원도동해출장샵 조심하고제철 음식 찾아먹기회미새인 제가 겨울 방어를 놓칠 수 없었는데요,작년 겨울부터 해수면 기온 상승으로 인해제주 해안에서만 잡히던 방어가강원도 동해 근처까지 잡히는 바람에가격이 폭락해버렸다고 합니다.하지만 제가 거주 중인 화성은왜 방어의 단가가 떨어지지 않은 것일까요?제가 먹은 방어 한 접시입니다.45,000원 이었구요,그냥 5초만에 셀 수 있을 정도로적은 양이 나와서 적잖이 놀랐습니다.한 점에 2,500원짜리 방어라니.......두 점이면 소주 한 병이네요아까웠습니다.방어 실패가 아쉬워서 오마카세를 가다는 합리화이구요.내기에 져서 친구에게 오마카세를 사주게 되었습니다.살 빼기 내기였는데요,열심히 다이어트 잘 하고 있다가내기 마감일 일주일 전,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폭식을 강원도동해출장샵 해버렸습니다.처참히 내기에서 져버리는 바람에 오마카세를 사주러압구정 ㄱㄱ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843 2층캐치 테이블로 예약했구요예약은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이 곳은 기본 코스가 있고 무제한 코스가 있는데요저는 무제한 코스 + 사케 무제한을 선택했습니다.먹은거 자랑 타임정말 맛있었구요, 연말은 바쁘니 연초에부모님 모시고 한 번 더 가야겠습니다.연말 사업계획 발표 워크숍을 다녀왔구요R&D 대표로 성과 발표를 했는데요참석한 부서 쪽수에서 밀려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작년엔 최우수상 받았는데 ㄲㅂ..내년엔 개발 대충해서 발표 안하고 싶어요타이어가 F1 타이어 수준이 되어버려서타이어를 교체하러 갔습니다.다 마모되서 진짜 저런 민짜 타이어였음..올해 업적이라면비오는 날 출장 강원도동해출장샵 길에 시속 80km 이상 달리다가슬립나서 옆에 달리던 포터랑 키스하고요단강 건널 뻔한 적이 있구요, (사고는 다행히 안남)눈 오는 날 출장 길에 조그만 언덕을 못 올라가고자꾸 미끄러져서 잘 주차 되어있던 포르쉐랑역시나 키스를 할 뻔한 적이 있습니다.목숨과 연결된 타이어... 돈 아끼지 맙시다..근데 타이어만 갈면 될 줄 알았는데막상 가니까 문제가 이만 저만 아니더군요이것 저것 수리하느라예상에 없던 지출을 해버렸습니다.23년도 남은 한 달은 라면으로 버텨야겠습니다.건대에서 양갈비를 먹었습니다.아 여기 블로그에 기록 남겨두고두고두고 봐줘야하는데요새 넘 바빠서 포스팅 못하는 중ㅠㅠ언젠간 하겠죠.친구 동생 결혼식에 가서부조 강원도동해출장샵 받는걸 도와주고 왔는데요올해만 벌써 세 번째 부조를 받아주었습니다.이 정도면 부조 리셉션 마스터임맨날 어두침침한 웨딩홀만 보다가화사하고 밝은 결혼식장 처음 보는데훨씬 이쁘더군요.저도 나중에 결혼하면 칙칙한 무드등 말고이런 밝은 느낌으로 하고싶어요결혼식 끝나고 화성 내려오는 길에 수원에서대학 동기들 모임이 있어서 잠깐 들렀습니다.결혼식이 선약이라 모임에 가지 못할 줄 알았는데다행히 결혼식이 일찍 끝나서얼굴이라도 볼 수 있었습니다.미국 주재원으로 있는 동기도 우연히 오늘 입국해서몇 년만에 완전체로 만날 수 있었는데요,이러니 내가 어떻게 안가ㅋ동기들 모자이크 해줄까 하다가그러면 얼굴들 못 보니까 그냥 안가릴래요ㅎ아 12월도 바쁘게 살았다ㅋ그럼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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