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고양이 체중이 늘면 신체 이곳 저곳에 영향을 미치고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기는데요.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양이 적정 몸무게 관리가 반드시 필요한데요.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거나 혹은 너무 적게 나간다면 아이들의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보호자님들이 주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고양이가 성장함에 따른 고양이 적정 몸무게는 어느 정도일까요?​​​​물론 아이들의 품종이나 생활습관 등에 고양이 따라 약간은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냥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라도 평균 고양이 적정 몸무게는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갓 태어난 아이들은 100g도 안 되는 체중을 가지고 있으며 생후 1~2주가 되었을 때는 평균 200~250g의 체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기 때문에 일주일 간격으로 50g씩 증가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아직 어리기 때문에 고양이 체중이 빠르게 증가하더라도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생후 3주가 되면 300~400g 정도의 체중이 되고 1개월이 되면 400~500g 정도까지 살이 찌게 됩니다. 생후 2~3개월이 되었을 때는 2개월 차는 보통 950~1kg까지 찔 수 있고 3개월은 1~1.5kg 정도의 무게를 유지합니다. 이 시기에는 특히 수컷과 암컷에 따라 체중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보통은 수컷이 고양이 암컷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고, 또 체격도 커져 이에 따른 차이가 육안상으로도 확인될 수 있습니다.​​​​고양이가 생후 6개월이 되면 평균 2~3kg까지 살이 찌게 되는데요. 이때까지는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랐지만 이후부터는 정해진 체격에서 크게 변화가 생기지 않고, 체중도 큰 변동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후 1개월이 되었을 때도 생후 6개월과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 물론 개체마다 차이는 있지요.​생후 1년 차가 되면 이제 성묘가 되었다고 판단을 하므로 사료나 주변 환경에도 신경을 써주어야 하므로 필요한 영양성분이 담긴 어덜트용 사료로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고양이가 5살에서 7살이 되면 평균 3.5~5kg 정도의 무게가 유지됩니다. 체중에는 큰 차이는 없지만 이때부터 노화로 인하여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운동능력이 저하되거나 기초대사량이 줄고 고양이 칼로리 소모가 어려워지므로 살이 찌기 쉬워요. 따라서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해요. 이에 맞는 사료를 구매하여 교체해주시는 것도 좋고, 또 간식을 자주 먹으면 체중이 과하게 불어날 수 있으므로 간식량을 조절해 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고양이 적정 몸무게 관리하는 방법도 알려 드릴게요.고양이의 나이와 몸무게, 생활환경 등에 맞춰 적절한 사료를 적절한 양만큼 주세요.하루 1~2회 사냥놀이 고양이 등으로 운동을 시켜주시면 다이어트는 물론 스트레스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식사량을 조절하여 고양이 적정 몸무게를 관리하신다면 급격하게 줄이시기 보다는 적정 사료양의 10% 내외만 줄이시는 것이 좋아요. 갑자기 사료의 양이 줄면 스트레스를 유발하거나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어느 정도 정상 체중에서 벗어난다고 하여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그래도 체중이 과하게 평균에서 고양이 벗어나거나 그 외 다른 증상들까지 나타난다면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적정 몸무게는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에 집사님들은 이에 맞는 관리를 해주시기를 권해 드려요.​​​​365일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는 24시 수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부터 각종 질병 치료 및 관리까지 성심을 다해 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고양이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