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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아마존이 지난 2015년 '프로젝트 큐리오시티'에 따라 '빅리버'라는 제3자 판매업체를 차린 뒤 경쟁사의 정보를 비밀리에 수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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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버는 신발, 해변용 의자, 티셔츠 등의 물..스포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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