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는 시스템, 네트워크, DBMS, 보안 및 통합유지보수를 전문으로 하고
IT 서비시즈 전문기업으로써 아래와 같이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수시모집요강
모집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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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영업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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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스토리지, 네트워크 관련 영업 경력 만 1년 이상자.
엔지니어
0명
유닉스 시스템, 스토리지 하드웨어 관련 경력 만 1년 이상자.
DB관련, 보안 관련 기술지원 경력 만 1년 이상자.
네트워크 설치 및 유지보수 경력 만 1년 이상자.
관리부문
0명
마케팅, 경영지원 관련 신입 또는 경력.
지원절차
입사지원서(Application Form) 작성 후 On-line 제출 (liy@bminfotech.co.kr)
1차 서류심사 통과 후 면접일 개별 통보
2차 면접 실시 (경우에 따라 추가 면접이 있을 수 있습니다.)
3차 건강검진 및 결격여부 판정
최종 합격 통지
채용공고
고객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로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스우파2 운영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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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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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가 방영되었습니다
역시나 정신없는 편집 덕분에 뭐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턱은 별로 없고
특히나 오늘 인상적인 부분은
시작하자마자 서로 칭찬했던 멘트들을 다 모아서 갑자기 분위기 쇄신을 시도했다는거~*,.*
아니 어차피 공식대로 흘러갈거 다 뻔히 아는데
그러면 몰입이라도 쉽게 컨셉을 계속 유지해주지
뜬근없이 '우리 그렇게 까지 미친뇬 아니에요' 를 설명해주는 듯한 어색한 편집은 뭐지~ *ㅠ*
아무래도 팬들이 엄청나게 뭐라고 한거를 신경쓴 조치가 아닌가 합니다.
아니 그럴꺼면 애초에 그렇게 하지 말고 그런 쓰레기 서사를 이어붙일 시간에
인지도 없는 사람들을 좀 더 조명해주라니까~ ㅡㅡ;
암튼 어차피 메인 줄기를 그런걸로 가져가는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분위기를 바꿔줄 필요는 있으니까 이해는 가지만 꼴랑 2화만에 반전을 시도하는건..
그리고 그래봤자 다음 줄기도 역시 '갈등' 또 또 또 갈등으로 갈거 뻔한지라
포커스만 바뀔뿐 서사의 흐름은 계속 그대로 갈겁니다.
그러니 다들 기대 안하시겠지만 어쨌거나 기대 금지~
그건 그렇고
어차피 편집은 늘 그따위였으니까 이제 그러려니 경지에 올라서
다들 대충 셀프보정 하면서 보게 되잖아요~ 저 역시 그렇긴 한데
그 와중에 보면서 계속 마음에 걸렸던 부분이 있는데
바로 '판정 시스템'
당연하겠지만 인간 사회의 어떠한 곳에서든 '판정'은 정말 엄청나게 중요한 장치라서
어설프게 만들면 순식간에 전쟁이 날 수도 있는 아주 많이 세심함이 요구되는 인간생활의 필수품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하물며 승패가 있는곳에서의 '룰과 판정'은 진짜 처음과 끝인거니까
많은 공을 들여야하는건 물론이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는 매우 정밀한 작업이어야 할겁니다.
그치만 댄스배틀의 판정은 사람이 합니다.
아무리 배테랑이고 연륜있고 실력이 있다고 해도
사람은 감정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T 가 100% 인 사람이라면 모를까 대부분은 그냥 감정적으로 처리를 하게 마련인데
이걸 온전히 사람손에 맡겨도 되는가 하는겁니다.
물론 이런 생각을 저만 한건 아니겠죠??
저같은 어중이 떠중이 관중도 하는 생각을 당사자들이 안했을리가 없겠죠~
그래서 큰 비보이 대회에서는 채점표 같은걸 사용합니다.
비보잉은 이제 올림픽 종목이 되어서 거기는 그걸로 판가름 할겁니다.
일반대회나 예전에는 그냥 '심판이 알아서' 하는경우가 많아서
종종 '콜아웃(심판 판정에 불만을 가지고 맞짱 신청') 이 벌어지는 경우도 있었죠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채점을 시스템화 해놨습니다.
피겨스케이팅 같이 창의력이나 기술완성도 등등 여러 요소를 따져봐야하는곳에서는
편파판정이나 혹은 시연자의 눈속임 또는 기타 오심들을 막기위해서
여러 장치를 만들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 단계가 촘촘할수록 다른 불순한게 끼어들기 어려운건 확실하니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분야에서는 수많은 규정들이 모여서 하나의 결론을 만들게끔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부정은 나오죠?? 역시 인간의 욕망은 무섭.. *,.*
그리고 자세한건 아닌데 심사위원은 보통 5명을 두거나 그거보다 많게 둡니다.
3명은 잘 기억 안나는데 있을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데
그래도 많은게 아무래도 좋겠죠??
정리하자면
심판의 숫자와 판정의 체크리스트가 공개되지 않는게
제가 가진 찜찜함의 실체라고 봅니다.
그러면 어차피 자세한 판정 내용 말 안해도 되니까 두명이
짝짜꿍 해서 대충 좋은말 해주고 표 몰아주면
누군가를 이기게 하거나 누군가를 나락보내는게 아주 쉬워집니다.
판정단이 특별히 나쁜 마음을 먹지 않더라도
이건 누가 와도 논란의 주인공이 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입니다.
다들 성향이 다르고 보는눈도 다르고 마음가짐이 다르기 때문에
체크리스트가 있어도 논란이 생길 부분이 엄청 많을 수 밖에 없는걸
그냥 소감으로 퉁치고 기분에 맞춰서 결정을 한다??
에브리바디 모두가 찜찜한 상황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단, 방송국 놈들만 빼구요~
걔들은 모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으니 신나죠~
3명중에 두명만 섭외하면 모든걸 마음대로 콘트롤 할 수 있고
못해도 1명만 심어놔도 충분히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을겁니다.
음모론 처럼 소설 한번 써보자면
예를 들어서 SM에 직접 관련된 사람1명이랑 친분있는 사람1명 이렇게 심판진 꾸려놓고
참가 팀이나 멤버들중에 SM 계열사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건 모 안봐도 뻔한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죠~
예능이니까 대충 넘어가자고 할 수도 있지만
프로그램 출연해서 흑역사가 쌓이거나 이미지 손실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시스템에서
방송국 놈들과 특정 몇명만 수혜를 입고 나머지는 뗄감화 되는걸 그냥 방치할 수 만은 없다고 봅니다.
매번 열심히 하는 참가자들만 개고생.. ㅠ_ㅠ
암튼 이 외에도 춤 자체를 평가할때 생기는 오류들도 이야기 꺼리가 있는데
그건 다음 기회에~
결론은 역시 그냥 방송은 빼고 춤 공연만 보시는게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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