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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이날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성명을 내고 “낮 동안 적군이 10개 지역의 118개 마을을 포격했다”며 “이는 올해 들어 가장 큰 피해”라고 말했다.
클리멘코 장관은 “밤사이 러시아 점령군이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규모 포격을 가하면서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당국에 따르면 최소 4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크레민추크에서는 정유소가 공격을 받아 대형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 100여명이 출동해 진압 작전을 벌였다.
헤르손에서는 여러 지역이 포격을 받아 사망자와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6/0002218780?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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