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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휼청 근처에서 기다리자"
"진휼청은 왜가시려는 겁니까?"
"내가 현아에게 좀 알라보라고 시킨 일이 있거든.."
"귀비마마를 진휼청에 보내셨단 말입니까?"
"훗날 황후가 되려면 지금 나를 도와 어사나 밀정노릇하는 것도 경험일 것이고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럼 황후마마는요? 사가로 내치진 않으실 겁니까?
"현아가 좀더 현숙해질때까지 기다리겠다..나도 태후와 싸울 힘이 좀더 필요해.내가 권력을 확실하게 틀어쥐게 되면 ..그땐 황후를 폐하고 현아를 새황후로 세울거다..조만간 황후의 부친에게서 병권을 뺏을거야.."
"암요
아직까지도 그 말투
그들이 무슨 근거로 인류 조상이라는 건지?” 최동후가 말했다.
박민지는 고개를 끄덕였다. 진화론과 창조론은 신앙이 맞는 거 같았다. 근거가 둘 다 부족하다.
“진화론자들은 말이 처음에는 매우 작았으나 점점 진화되어 커졌다고 하는데 실제로 50센티밖에 안 되는 작은 말은 지금도 존재하고 있거든요. 그 화석이 시대별로 발굴되지 않았어요. 말이 점점 커지며 진화되었다면 크기별로 시기별로 동일한 화석 수가 있어야만 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가 못하다는 것이 문제예요. 아주 큰 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말이 존재하는 것이면 그냥 종류별로 크기별로 다양하게 살고 있었다는 논리가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그걸 재판하려고요?” 박민지가 말했다.
“진화론만 배우지 말고 창조론도 배우게 해달라고
인공지능로봇을 소비문화로 자리 잡게 하여서
그냥 그림으로 대체하기도 하지 않습니까?” 에바가 말했다.
최동후는 톰과 에바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야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유행인 2020년도에는 미국 사회가 엄청나게 붕괴 위기에 처했다. 마스크를 쓰는 대한민국을 이해하지 못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