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주식관련주 와이랩 매도 후기 올리면서 에코형제에 대한 언급을 잠깐 했었는데요. 한 이웃님께서 요즘 주식장은 에코닥이라고 불린다는 댓글을 달아주셔서 빵터졌네요 ㅎㅎㅎ 정말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상승 대단한거 같아요. 마침 오늘 매일경제신문에도 2차 주식관련주 전지 관련주 폭등 이유에 대한 기사가 나와서 읽어보았어요.기사에 따르면, 2차전지 테마주 중 하나인 금양은 이달 109.6% 주가가 폭등했고, 에코프로 주가는 이달 들어 48% 상승, 에코프로비엠 주가도 45% 상승했다고 합니다. 주식관련주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의 경우 주가가 17일 하루만에 13% 급등했고, SK네트웍스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도 급등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특정 종목들의 이례적 급등 이유가 바로 '숏 커버링'때문이라고 해요.숏커버링이란 주식시장에서 빌려서 팔았던 주식을 되갚기 주식관련주 위해 다시 사는 환매수를 뜻해요. 즉 공매도했던 주식을 다시 매수하는 것인데요. 금양의 경우도 공매도 투자자가 손실을 줄이기 위해 빌린 주식을 갚으려고 금양 주식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주가가 급등한 것이죠. 에코프로의 주식관련주 경우 공매도 잔액 비중이 14일 기준 4.95%, 에코프로비엠은 5.3% 수준이라고 하네요. 이들 종목에 대해 숏커버링을 하는 주체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라고 해요. 수급적 변수에 따른 주가 과열이 계속되자 전문가들은 적정 주가 주식관련주 산출을 위한 분석을 포기하고 있다고 하네요 ㅋㅋㅋ 아무리 2차전지가 핫하다지만, 너무 먼 미래의 수익까지 끌어와서 주가에 반영시킨거 아닌가~~~ 전 도저히 지금의 이 가격이 이해가 가지 않아서 매수는 하지 못하고 주식관련주 쳐다만보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숏커버링으로 인한 상승이라고 하니 이해가 가네요.암튼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매도 세력도 물러서지 않으면서 이들 종목의 주가 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하네요. 에코프로비엠 대차잔액은 18일 주식관련주 기준 4조9532억원으로 삼전과 LG엔솔 다음으로 큰 규모라고 하니... 공매도가 증가할 거 같은데... 앞으로의 주가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지네요. 어찌됐든, 에코 형제로 관심이 쏠려있을 때, 실적 잘 내면서도 저렴해진 주식 찾아 주식관련주 줍줍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