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EOS 떠날 때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좋을 카메라, 고민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결과물도 좋지만 좀 더 디테일한 감성 사진을 위해서는 미러리스 카메라가 필수라 할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브이로그 카메라로 적합한 캐논 EOS R7을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캐논 EOS R7 제품 살펴보기​​캐논 EOS R7은 3,250만 화소의 APS-C 타입 CMOS 센서 기반의 중급기 라인업에 해당하는 폼팩터입니다. 이 카메라를 처음 봤을 때 바로 일반 라인업과 다르다고 느낀 것 중 하나는 편안한 그립감과 SD 카드 듀얼 슬롯이 탑재되어 있다는 점이었죠.​​또한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컨트롤하는 다이얼이 검지와 엄지손가락에 인접한 곳에 각각 배치되어 있어 손쉬운 컨트롤이 가능한 구조이더라고요. 또한 듀얼 픽셀 CMOS AF II가 탑재되어 EOS 더욱 향상된 추적 성능을 기반으로 넓은 영역에서 쾌적하고 신뢰성 높은 AF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단순히 AF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딥 러닝 기술이 탑재된 EOS iTR AF X를 통하여 피사체 검출 알고리즘을 더욱 발전시켜 사람이나 동물뿐만 아니라 차량과 같은 움직이는 피사체도 빠르게 감지하여 추적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카메라 내 5축 손떨림 보정 기능까지 탑재되었고 만약 IS 기능의 캐논 렌즈까지 더해지면 더욱 강력한 보정 기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5축 손떨방과 함께 최대 30fps 고속 연사 촬영, 구도에 대한 자유로움을 더해줄 스위블 액정까지 더해지다 보니 어떠한 환경에서도 초점이 나가지 않고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예로 여행이나 일상에서 담은 사진과 영상 결과물을 EOS 보면서 개인적으로 느꼈던 장점을 기반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스틸컷 사진​​​얼마 전 아이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날의 경우 날씨가 오락가락한 상황이었는데요. 대체로 흐린 시간대가 많았습니다. 또한 오전 일찍 도착했었던지라 하늘이 맑다기보다는 바닷가 주변에 해무와 같은 뿌연 환경 때문에 조금 걱정이 되더라고요.​​이번 여행에서는 작정하고 아이와 함께 여행 자체를 즐기자는 취지가 강했기 때문에 추억을 담는 미러리스 카메라도 가급적이면 가볍고 성능 좋은 캐논 EOS R7을 선택하게 되었죠. 아이가 워낙 발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움직임에 대한 예상 동선을 추적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해서 노파심에 고속 연사로 담은 사진이 많았는데요. 모두 핀이 정확하게 맞은 것을 보고 적지 않게 놀랐습니다.​​애매한 날씨 때문에 생기는 난반사 때문에 노출이 오락가락하는 상황임에도 AWB (오토 EOS 화이트밸런스)를 잘 잡아주었고 필자가 의도하려는 연출을 정확하게 캐치해 주더라고요.​​또한 디지털 렌즈 최적화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이는 RF의 회절 현상 등의 화질 저하를 개선하며 이미지 품질을 업스케일링 시켜주는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대 30fps의 고속 연사 촬영에서도 이 기능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데요. 만약 RF 렌즈 중에서 보급형에 해당되는 제품을 사용할 때 주변부 화질에서도 유리한 이점이 생기는 셈입니다.​​색감 표현력은 캐논다운 감성을 그대로 표현해 주고 있었습니다. 특히 다채로운 환경에서 컬러 밸런스를 잘 유지해 주고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채도가 과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유독 튀는 컬러톤 없이 모든 컬러에서 선명한 색감을 보여주네요.​​참고로 모든 사진은 캐논 RF35mm F1.8 MACRO IS STM 렌즈를 사용하였는데요. 최대 개방 f1.8이라는 EOS 이점도 있지만 약 0.5배의 최대 배율로 접사 사진 촬영이 가능한 간이 매크로렌즈이기도 합니다. 또한 저소음 모터 STM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곤충이나 동물의 근접 샷을 찍기 위해 접근해도 정숙하고 빠르게 순간 포착이 가능하겠더라고요.​​또한 캐논 RF35mm F1.8 MACRO IS STM 렌즈의 장점 중 하나는 사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는 것입니다. 우선 화각 자체가 사람의 눈, 시야각과 비슷한 화각이라는 점 때문에 인물이나 음식, 일반 스냅 등과 같은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렌즈이기도 하죠.​​야외 사진뿐만 아니라 실내 사진에서도 돋보이는 성능이 있습니다. 바로 고감도 저 노이즈에 유리한 화질을 제공해 준다는 것이죠. 우선 실외 환경과는 달리 실내의 경우 광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셔터스피드 EOS 확보가 어려워 조리개 값을 낮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특히 어두운 렌즈의 경우 조리개 값이 대부분 높기 때문에 ISO 값을 늘려서 확보해야 하죠.​​개인적으로 느끼는 상용 감도 허용 수치값은 ISO 12800이었습니다. 물론 유저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눈에 띄지 않았던 노이즈의 최대값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물론 광량 확보가 거의 안되다시피 하는 환경에서는 ISO 값에 대한 타협 범위를 더욱 늘려야겠죠.​​생각보다 고감도 저 노이즈에 대한 편견을 이 카메라가 깨 주더라고요. ISO 감도를 생각보다 많이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색상 왜곡에 대한 건 자세히 들여다보는 게 아니라면 거의 티 나지 않을 수준이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캐논 카메라 추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동영상​​브이로그 카메라의 성능은 동영상 품질에서 시작됩니다. 캐논 EOS R7은 7K EOS 오버 샘플링을 통해 제일 우수한 화질인 4K 해상도를 60p, 30p로 뽑아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4K도 좋지만 1.8배 크롭이 적용된 4K 설정도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동영상 설정 환경은 4K 60p 환경이었습니다. AF와 피사체 추적을 포함한 다양한 부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4K UHD Fine으로 무겁게 사용하는 것보다는 여러 방면에서 편하더라고요.​​캐논 EOS R7 은 8비트뿐만 아니라 10비트의 HDR PQ를 지원합니다. 이는 HDR 대응 디스플레이에서 출력하는 넓은 계조와 색역 정보를 가진 영상을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컬러 그레이딩 없이 편집 가능하며 픽쳐 스타일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캐논 Log3 촬영을 지원하기 때문에 보정 관용도가 높은 촬영 환경을 제공해 주는데요. 비교적 콘트라스트가 높은 장면에서 EOS 명암에 따른 손실방지 및 후반 컬러 그레이딩 과정을 통해 풍부한 디테일과 고유의 색감 적용이 가능하여 원하는 영상미를 반영시키는 데 유리합니다. ​지금 소개해 드린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제품인 캐논 EOS R7이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 및 정품 등록 이벤트 혜택을 누리실 수 있는데요. 5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구매한 제품에 한하여 정품 등록 이벤트 응모 및 참여가 가능하니(7월 31일까지) 참고 바랍니다. ​사은품은 배터리, 인스픽 S2,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권 (롯데/현대/신세계 중 택 1)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제품 링크 - - 정품 등록 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