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WBC에 대 참패를 당한 한국 야구는 망해야 하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KBO 관중은 코로나 종료 시기와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3 시즌은 기대 치 보다 더 많은 관중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는 중이죠.​그리고 새롭게 떠오르는 강속구 투수들이 KBO 판에 등장하면서 그 흥미를 더 해 가고 있는 중이죠.팬들이 좀 더 긴 시간 등을 돌렸으면 어떤가 싶기도 한데 또 열심히 뛰는 선수들은 또 그만큼 인정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승부사온라인이 전하는 해외 진출 야구 선수 소식 ​그리고 해외야구 선수들 중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이 있죠.해외야구 중 일본 진출은 최근

거의 없어지는 것 같고 최근엔 해외 야구 진출은 거의 MLB로 편중되어 있습니다. ​현재 해외야구리그 MLB 선수들 중에선 SD 김하성과 PIT 배지환이 대표적으로 자신의 포지션을 어느 정도 커버하는 상황인 듯합니다. PIT에는 최지만이 올해 트레이드 되어 들어와 있지만 시즌초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으며 부상자 리스트에 올라 있습니다. ​SD 김하성부터 현재 상황을 조금 살펴보면 2023 시즌 29경기 출장 92타석 21안타, 2루타 5개, 홈런 3개, 볼넷 12개, 삼진 25개를 기록하고 있으며ESPN 사이트 예상으로는 110개 안타, 16개 홈런 정도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김하성의 현재 성적이 낮은 이유는 4월 성적이 79타석 14안타 2홈런으로 타율 .177, 장타율 .278, OPS

.556으로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죠.이런 이유는 4월에 동부 1위 팀 애틀랜타 와 서부 2위 팀 아리조나 를 만나면서 아주 박살이 나버렸는데 아틀란타 원정 4경기 홈 3경기 24타석 4안타아리조나 원정 4경기 홈 2경기 20타석 2안타라는 성적으로 상위 팀 강력한 선반들을 만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경으로 박살 나 버렸죠.​그리고 신시네티를 홈으로 불러서 치르고 있는 5월 첫 경기부터는 다시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는 4타수 2안타 2루타 1, 결승 3점 홈런을 침으로써 아주 좋은 기세를 보였죠. 4월 4일 끝내기 홈런은 밋밋한 슬라이더 90mph4월 10일 홈런도 커브 80mph 도 안되는 투구였죠.5월 2일 3점 홈런은 87mph

체인지업결국 변화구 공력 해서 친 홈런 말고 포심 공략해서 홈런 나온 게 없다는 건 문제입니다. ​상대하는 전체 투구 중 50% 이상은 포심입니다. 포심을 공략해서 장타를 만들 수 없다면 타자로서는 상품성이 낮아질 수밖에 없고 에이징 커브가 나타나는 순간 메이저 생활은 끝났다고 해도 딱히 틀릴 수가 없겠죠.김하성은 작년에도 패스트볼 공략이 되지 않아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국 메이저에서 타자로서 성공하려면 결국 해야 할 일 중 가장 큰일이 95mph 이상 들어오는 포심 대응 능력이죠. 일단 5월은 상승세를 탔으니 좀 더 지켜보면 좋은 성적을 만들어 주리라 기대해 봅니다. ​​승부사 온라인은 항상 최고의 배당을 자랑합니다. ​​​MLB 해외야구

선수 중 떠오르는 샛별 배지환이 있습니다. 피츠버그 주전 2루수로 당당하게 등록되어 있으며뎁스 차트에서도 정확하게 자기 포지션으로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죠.수비도 안정적일뿐더러 야구 센스가 좋아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PIT 배지환 성적을 잠시 보면 28경기 81타석 20안타 2홈런 타율 .247, OPS .645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격 지표만 보면 평범하기 이를 대 없는 성적이지만 배지환은 특징은 도루에 있습니다. 벌써 12번 도루 시도에 11번 성공입니다. 성공률이 90%를 상회하죠거기에 올해 때려낸 안타 20개 중 11개를 도루했다고 치면 배지환이 2루타 2개 홈런 2개이니 20개 안타 중 1루타가 16개 그중 11개를 도루로 장타로 만들었으니 결과적으로

보면 OPS .645가 아니라 훨씬 높게 되는 거죠.그리고 배지환이 1루에 출루해 있을 경우 상대 투수와 포수는 타자에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뛸 거 뻔히 알고 있고 온 신경이 1루에서 깔작 거리고 있는 배지환에게 가 있기 때문이죠.​현재 배지환이 기록 중인 11개의 도루가 어느 정도 많은 수치냐면 메이저 전체 도루 1위가 아틀란타의 로날드 아큐냐jr (이 친구는 괴물입니다.)[※ ops 1.035 인 녀석이 도루가 14개 이니 말이죠 ]아쿠냐 jr 의 기록 14개 1위그다음 타순이 11개인데 배지환은 100타석이 안되는 유일한 타자인 것이죠. 타석수가 30타석 이상 많으니 배지환이 14개까지 도루를 하는 건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현재 메이저 전체 도루 능력은 1위라고 해도 딱히 틀린 표현이 아닌 것입니다. ​배지환의 도루 능력은 상당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도루가 경합 상황이 아니고 내야수가 포수로부터 날라오는 공을 포구하는 순간이면 이미 배지환은 베이스를 태그 하고 있죠. 그만큼 빠릅니다. 그래서 배지환이 1루에 있는 것보다 차라리 3루에 있는 게 어쩌면 상대 투수 포수에게는 마음이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면 타격 자세는 아주 낮고 하체에 부담이 갈 것 같은 타격 자세인데 언제까지 무릎을 저렇게 구부리고 쳐 낼지도 살짝 걱정되기는 합니다. 무릎에 부담이 가는 타격 자세는 시즌이 길고 이동 거리도 긴 메이저에서 오랫동안 유지하기 쉽지 않으며스탠댕 에서 타격으로 이어지는

흐름에서 몸의 변화가 많기 때문에 대응 능력에도 상당한 무리가 갈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라인드라이브 히팅이 나올 수 있는 스윙 궤적이 아니라서 순수한 타격 능력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PIT가 중부 1등을 달리고 있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기 때문에배지환은 지속적으로 선발 2루수 자리를 보장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타격에서 조금만 더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면 오랫동안 메이저에서 좋은 모습으로 군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은 해외야구 진출 선수 MLB SD 김하성과 PIT 배지환의 이야기를 잠시 해 봤습니다. ​​승부사 온라인은 회원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시행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