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플리카 경주문화재단 축제 시민 SNS 서포터즈 뻥무입니다.오늘은 혼자서 조용히 구)경주역, 지금은 경주문화관1918로 불리고 있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얼마전에 내부수리를 마치고 경주문화관으로 탈바꿈 후 개관기념 특별전인 클로드 모네"- 레플리카 특별전을 열고 있었는데요.저는 미술, 만들기를 좋아해서 이런 전시회를 관람하는 것을 좋아합니다.경주역 삼거리에서 좌회전하고 바로 우회전 하면 주차장이 레플리카 나오는데요,관람을 보고 나오니 대략 1200원 정도의 주차료가 나오더라고요.경주문화관1918로 재탄생한 경주역의 모습입니다.풀네임이 클로드 오스카 모네였네요~무료 전시에 3월 5일 까지 밖에 전시를 안한다고 하니 지나가는 길에 한 번쯤은 들를만할 것 같습니다....레플리카(복제품)라서 원본의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요.. 월요일은 휴관이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6시 까집니다.경주가 레플리카 코로나가 거의 끝나가는 올해부터 엄청나게 많은 문화행사를 하고 있는데 문화도시 경주라고 할 만 합니다. ㅎㅎ송별이벤트로 워크북을 나눠주고 있었는데요. 저도 한 권 가져와서 조카랑 색칠도 하고 오려서 풀칠도 해 볼 생각입니다.입구에 오디오 가이드 듣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마침 관람객도 많이 없어서 휴대폰으로 크지 않은 볼륨으로 레플리카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서 관람했어요.QR코드를 찍으면 큐피커라는 어플이 깔리는데 거기에서 클로드 모네 전시회를 검색하면 도슨트의 설명을 다운 받거나, 관람하는 그림에 맞추어서 루트따라 듣기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모네의 모습과 양귀비 그림이 입구에 있었습니다.제가 인상에 남았던 몇 작품만 찍어 봤습니다.호기롭게 기차역장에게 가서 그림을 그려야 하니 모든 열차를 레플리카 멈춰달라고 했던 그 그림이네요. 예술을 이해해주는 역장님 덕분에 증기기관차에서 나오는 하얀 연기들을 인상적으로 묘사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이 그림은 건초더미인데, 계절에 따라서 바뀌는 동인한 건초의 모습을 빛과 날씨에 따라서 표현한 그림입니다. 저도 이런 방식의 동일한 대상인데 색이나 밝기 등 조금씩 다르면서 비슷하게 여러장 표현하는 레플리카 것을 좋아합니다.계절과 시간, 날씨에 따른 대성당 그림.뿌연 안개, 흐린날, 번개가 비치는 순간 같은 장소를 다른 느낌으로 표현한 그림나도 클로드 모네! 라는 전시체험 공간인데요.각종 스탬프와색연필이 비치되어 있습니다.그래서 저도 스탬프로 한 장,색연필로 한장 완성해 봤어요 ^^작은 팜플렛---큰 팜플렛 &워크북 ----개인적 후기- 오랜만에 보는 전시회라서 재미있고 레플리카 예술가적 욕구가 뿜뿜 솟아나왔다.- 레플리카 작품이라서 쫌....- 마네 모네가 동일인이 아니고 마네라를 사람과 모네라는 사람이 다른 사람이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인상파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묘사가 전부가 아니라 풍경이든 인물이든 그 장면을 보고 받은 느낌, 인상(impression)을 그대로 화폭에 담고자 하는 화풍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레플리카 모네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어린 카미유라는 여성과 결혼을 해서....(여튼 부럽다) 그림의 모델로도 많이 그렸고....행복했는 것 같은데 왜 카미유는 요절을 했는지...정말 행복했을까...하는 여튼 쓰잘데기 없는 생각도 좀 했고 ㅋㅋㅋ- 결론적으로 한 시간 정도 조용하게 혼자 미술 작품 감상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