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레플리카 의정부시 의정로 1​​의정부에서 반 고흐 레플리카 전시회가 열린다는포스터를 보았을 당시만 해도 보러갈 생각이 없었다.​그런데 지난 7월 어떻게 관람하게 되었는데이런 모조품(?)인 전시회는 처음이라 기대가 낮았지만레플리카 전시회도 나름 의미가 있구나 해서사진을 찍어와 후기를 남기게 되었다.​​​​전시 안내관람시간 10:00-18:00(입장 마감 17:00)​매주 월요일 휴관​입장료 5000원​​​​단체 예약을 통해 관람하였는데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도슨트는 일 4회 선착순 40명에 한해 운영된다.(11:00 / 13:00 / 14:30 / 15:30)​​​​너무나 유명해서 누구나 알고 있는 반 고흐​전시와 책, 드라마, 영화, 방송 등에서익숙하게 만났지만 여기선 한번 더 정리가 레플리카 된다.​생전 화가로서는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이나동생 테오와의 관계 등웬만한 것은 안다고 생각했는데여기서 새롭게 알게 된 내용도 있었다.​​​​이번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展은총 다섯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구성되었다.​고흐의 생애 흐름을 따라1. 초기 네덜란드 농민화가 시절2. 파리에서의 수련 기간3. 색채의 폭발, 남부의 유혹4. 삶 자체인 그림, 생 레미 병원 요양 시절5. 오베르 쉬즈 우아르에서다섯개로 구분이 되었는데각 섹션마다 설명이 자세하게 있었고배경색으로 구분이 잘 되었다.​​​​화가가 되기로 결심한 초기 작품을 보며노력도 많이 했겠지만 타고난 재능도 있어 보이고나름의 신념과 철학을 갖고 있었다 생각했다.​​​​파리로 레플리카 넘어와서는 많은 화가들로부터영향을 받아 새로운 시도를 하는고흐의 작품을 볼 수 있었다.​​​​아를에 머무는 짧은 시간 동안엄청나게 많은 작품을 남기고그 중에 유명한 것들도 많은데상처만 남기고 끝난게 안타까웠다.​​​​잘 알려진 그림만 보다보니이런 그림도 그렸다고? 하며 새로운 발견을 함​​​​;은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가면볼 수 있다고 하니 언젠가 꼭 보고 싶다.​​​​Oleanders Vincent van Gogh Dutch 1888 On view at The Met Fifth Avenue in Gallery 825 For Van Gogh, oleanders were joyous, life-affirming flowers that bloomed inexhaustibly&quotand were always putting out 레플리카 strong new shoots.&quotIn this painting of August 1888 the flowers fill a majolica jug that the arti...metmuseum.org​​​​한국에서 열린 전시회에서도 보고몇년 뒤 오르세미술관에서 또 보았던;​​​​처음 본 세 작품이 무척이나 인상 깊었다.​​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해바라기 작품을 모아놓은 곳에는포토존이 있어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었다.​​​​;은 같은 구도로세 작품이 있다고 하는데프랑스, 미국, 네덜란드에 나뉘어 있더라.​​​​한 해동안 187점을 그렸다니 그저 놀랍다.​​​​병원에서 요양을 하며자신과의 힘겨운 싸움을 하는 와중에도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간 반 고흐​유명한 작품들이 이 시기에 그려진 그려졌다니믿기지 않을 정도였다.​​​​개인 소장이어서 레플리카 역시 이번에야 알게 된 작품들​​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이거 봤던 것 같은데 해서 찾아보니LA 게티센터 갔을 때 ;를 봤었다.​​푹 자고 일어나 게티센터로 갔다. 말이 미국서부 일주일이지 오고가고 라스베이거스 가는 것 빼면 LA에서...고흐가 그렸던 많은 꽃 그림 중에서 짙은 적색 토양에서 자라난 붓꽃의 우아하고 강인한 생명력은 어둠이 빛과 자유로 변화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마 이것은 당시 암울했던 반 고흐가 스스로 자연의 강인함을 통해 용기와 신념을 얻고자 했던 무의식의 상징적 반영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작품 해설 레플리카 중에서​​;도MET에 있길래 소장 작품을 세어봤더니반 고흐의 작품이 32점이나 있었다.​​​​그림을 보다보니 캔버스 위 프린팅인데 왜그린 거 같은 느낌이 날까 자세히 들여다봤더니투명한 에폭시 같은 것이 그럴 듯하게 발라져있었다.​​​​마지막 섹션은 고흐 말년의 작품들이 있었다.​​​​;그림은조카의 탄생을 기념하여 테오의 아들을 위해선물로 그려진 그림인데​나중에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에 기증하기 전에조카 빈센트의 아들인가 손자인가제발 이 그림만은 그증하지 말아달라고울며 애원했다는 얘기를 들었던 것 같은데출처가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도처음 보았는데 역시 정말 인상적이었다.​​​Undergrowth with Two Figures by Vincent van Gogh will return to 레플리카 the walls of the Cincinnati Art Museum in the Mary E. Johnston Gallery (G227) on July 3.cincinnatiartmuseum.org​​신시내티 미술관에 있다는데어디있는지 찾아봤더니오하이오주에 있다고 하네…​​​​1990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최고가를 세워유명해진 ;​​1990년 5월 15일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장. 경매번호 21번 ‘가셰 박사의 초상’ 순서가 돌아왔다. 경매 시작가는 2000만 달러. 100만 달러씩 호가가 올라갔다. 35…​​오르세 미술관에 있는 것은가셰 박사가 한 점 더 그려달라고 해서유족이 소장하고 있다가 기증한 것이라고 한다.​​​​;은언제가 실제로 꼭 보고 싶은 작품 중 하나다.​마지막 작품이라서 더 그렇게 보이나 레플리카 싶은데밀밭의 흙의 붉은 색이꼭 핏빛처럼 느껴져 기분이 이상하다.​​2023년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展 - 의정부 오늘 당신을 기다리는 공연, 전시, 레저, 스포츠까지 인터파크에서 한번에 만나보세요.​​레플리카 전시회를 보면서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점은이 작품의 원본이 어디에 있는지바로 알 수 있다는 것이었다.​한편으로는 이렇게 반 고흐의 작품들을한 자리에서 모아볼 수 있는 건인류 역사 상 절대 없을 일이기에​그런 비현실적인 전시를 모조품이지만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 생각했다.​반 고흐에 대해서도 공부가 많이 되었는데여름방학이기도 하니어린이들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비록 후기를 쓰는 지금 레플리카 2주 밖에 안 남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