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레플리카쇼핑몰 릿앤모아 네번째 주 주말,내맘대로 뽑아보는 IT, 테크 키워드 시간입니다4월의 마지막 주말이 되었습니다. 한주간, 그리고 4월 한달간 어떻게 보내셨나요?저는 이번 주, 인플루언서에 선정되면서 나름 즐거우면서 얼떨떨한 감정이 뒤섞인 4월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주말을 맞아 주말 전용 포스팅인 내맘대로 뽑아보는 이번 주의 IT, 테크 키워드입니다.오늘의 키워드는 '애플이 모르는 애플 박물관이 있다?', '인간의 감정을 나눌 수 있는 로봇?'이 두가지입니다.​오늘의 키워드는 두개만 선정했습니다. 로봇 이야기에 조금 열을 올리다 보니, 분량이 좀 길어진 감이 있어 '가볍게'알아보자는 취지의 키워드 정리 포스팅 치고는 양이 너무 많은 것 같더라고요.그래서 아예 로봇 이야기에 좀 더 열을 올리고, 이번엔 과감히 키워드 한 개를 칼질했습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다음 주의 IT 테크 내맘대로 키워드 정리 포스팅에서 소개할 예정입니다.​자 그럼, 오늘의 두 가지 키워드, 하나하나 알아볼까요?​​애플 박물관인데 애플이 모르는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애플이 공식으로 설립하지 않은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현재 폴란드에서는 애플이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그리고 레플리카쇼핑몰 릿앤모아 애플이 세우지 않은 애플의 역사를 담은 애플 역사 박물관 (Apple Muzeum -폴란드식 표기-)이 문을 열었습니다.​애플이 공식적으로 세우지 않은 애플 박물관? (사진 애플 뮤지엄)​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었을까요..? 폴란드가 애플과 사이가 안 좋나..?​사실은 폴란드와 애플 간의 관계에 문제가 있거나, 또는 어떠한 분쟁이 있어서 애플이 공식으로 인정하지 않은 애플 박물관이 생긴 것은 아닙니다.​폴란드의 한 애플의 열렬한 팬이 자신이 그동안 수집해온 애플 제품들과 애플의 역사를 모아 자신만의 애플 박물관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이 박물관이 애플에게 헌정되는건 아니지만, 열렬한 한명의 애플 팬으로서 애플에게 보내는 애플 헌정 박물관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아 보입니다.​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문을 연 애플 박물관의 내부 모습, 아이북 (iBook)이 보입니다 (사진 애플 뮤지엄-구글 장소정보에서 캡처)​그런데 이 폴란드의 애플 박물관, 한 명의 열혈 애플 팬이 만들었다기엔 스케일이 좀 대단합니다. 무려 전시품은 1600점이고요. 이 전시물들이 모두 애플 제품의 발전과 진화의 역사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 레플리카쇼핑몰 릿앤모아 박물관은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 만들어진 것으로, 한 복합 쇼핑몰에 자리하고 있고, 넓이만 무려 320㎡, 약 90평 정도에 달합니다.​이 박물관의 내부에는 애플의 컴퓨터는 물론, 아이폰, 아이팟을 비롯해 애플의 소프트웨어와 주변 액세서리 등, 애플과 관련한 것들이 총망라되어 있습니다.​단지 물건을 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애플의 역사나 기술적 배경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각의 전시물에 조명이나 애니메이션, 사운드, 인포그래픽, 원근법 등 온갖 장치를 이용해 설명할 수 있도록 해 매우 독특한 환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이 중에서도 가장 으뜸이 되는 전시품은, 이 박물관 설립자인 열혈 애플 팬이 직접 제작한 애플 최초의 컴퓨터인 1976년제 Apple-1의 레플리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애플 공동 창립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의 친필 사인도 전시되어 있다고 하네요.​역사 속 애플의 컴퓨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진 애플 뮤지엄-구글 장소정보에서 캡처)​우리는 가끔 자신의 취미를 넘어 매니아 또는 덕질이라고 부르는 취미 이상을 넘어 취미를 직업으로 만들거나, 어떤 정점에 이르게 되면 레플리카쇼핑몰 릿앤모아 흔히 '덕업 일치를 이뤘다, 덕질의 끝판왕이다, 성공한 덕후다'하는 식의 표현을 붙이고는 합니다.​단지 애플 매니아로서 이정도 열정이면 대단한 것 같네요 (사진 애플 뮤지엄-구글 장소정보에서 캡처)​이 폴란드 애플 박물관의 주인이 된 이 사람은 그야말로 진정한 성공한 덕후가 아닐까 싶네요. 하나의 브랜드, 하나의 제품에 대해서 이렇게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수집하고 또 수집했다는 이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실연당한 한 인간의 선택인가, 아니면 다가올 미래인가, 인간의 감정을 나누는 로봇​로봇이 우리의 감정을 치유하거나 우리의 삶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시대가 올까요?지금 전세계에서는 수많은 연구 팀들이 인간을 모사할 수 있는 로봇 개발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은 사람들의 자리를 빼앗기 위해 연구하는것이 아닌, 인간을 돕거나 인간의 감정을 인식하고, 인간과 공존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 하기 위해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입니다.​또, 사람이 일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현장 같은 곳에서 사람의 형태를 똑 같이 하고 있는 로봇들이, 사람을 대신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레플리카쇼핑몰 릿앤모아 하기 위한 이유로 사람을 모사하는 로봇을 개발 하고 있기도 하죠. 결국 이 로봇을 조종하는 것은 사람이고요.​물론 세상 어딘가에는 악의적인 목적을 가지고 인간을 모방하는 로봇을 개발하거나, 또는 선한 의도로 개발했지만 사용하는 사람이 이 기술을 악용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영화 터미네이터만 생각해 보더라도, 로봇이 인간 세상을 확실히 접수하기 위해 시간을 건너뛸 수 있는 로봇을 만들어서 위험 인물을 미리 제거하려 한다는 내용인데요, 이런 스토리는 사실 단순한 상상을 넘어서 실제로도 충분히 사용하는 사람이 나쁜 마음을 먹는다면 악용될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확실한 것은, 현재 로봇을 연구하고 있는 연구자들은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인간을 모사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고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로봇들이 단순히 우리의 위험한 일들을 대신해 줄 수 있는 것을 떠나서, 인간의 기본적인 본성 중 하나인 감정, 그리고 사회성을 채워줄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을까요?​민간인으로써 국제 우주정거장 (ISS)에 무려 레플리카쇼핑몰 릿앤모아 12일간 머물렀던 일본 패션계의 거물 마에자와 유사쿠(Maezawa Yusaku)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억만장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12일간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무르기 위해 무려 1000억원을 한 번에 태운 것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일본인으로서 처음 국제 우주정거장을 방문한 민간인 마에자와 유사쿠​그런 그가 이번엔 일본의 인공지능 로봇 개발업체를 인수한다고 알려졌습니다.​그는 앞으로 인간을 모사하는 로봇이 인간의 감정을 치유하고, 인간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자신의 투자 펀드를 통해 사랑과 사랑을 조합한 로봇(Lovot)이라는 제품을 만드는 일본 로봇 스타트업 그루브 X(Groove X)를 인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본능을 자극하겠다'라는 것이 그의 목표라고 하네요.​2020년 12월 20일 일본 가와사키의 한 카페에서 식당가들이 Lovot 로봇과 상호작용하고 있습니다.​사실 이 계획의 이면에 이 마에자와가 얼마전까지 SNS를 통해 자신과 함께할 동반자를 구하고 있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던 것도 알려지게 됐습니다. 심지어 우주 관광 준비하면서, 이 우주 관광에 함께 할 동반자를 구한다고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죠.​어찌보면 상심이 너무 커서 이제는 레플리카쇼핑몰 릿앤모아 기계에 의존하겠다 마음먹은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케이스는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일본은 이미 소니에서 만든 애완 로봇 강아지인 아이보 (aibo) 가 있기 때문입니다.​1999년 처음 출시된 소니의 애완견 로봇 아이보 (사진 Moma)​당시 소니에서 만든 이 애완견 로봇은 처음 만들어질 때에는 '이게 무슨 역할을 할 수 있겠어?'라는 세상의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지만, 의외로 일본의 독거노인들에게 가족과 같은 정말 살아있는 반려견의 역할을 해 주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인공지능의 수준이 매우 높고, 인간의 감정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로봇이 개발 된다면, '인간의 삶에 있어서 또 하나의 반려자나 동반자 또는 감정을 숨기지 않고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될 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러나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자의식을 가진 존재가 아닌, 프로그래밍되어진 기계와 대화하고 기계와 감정을 나눈다는 것이 절대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느낄수 있는 감정을 뛰어넘을 수 있는 건 아니겠죠. 게다가 더 애매한 점은, 레플리카쇼핑몰 릿앤모아 이 Groove X는 먼저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투자를 받았다가, 작년부터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로봇의 생산을 중단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마에자와의 시도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이것으로 4월의 내맘대로 it 테크 키워드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어떻게 보셨나요?한 명의 '덕후'가 세운 애플 뮤지엄도 대단하지만, 저는 로봇 쪽에 조금 더 관심이 갑니다.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고 인간을 보조하는 기술의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는 한 명의 연구자로서 과연 로봇이 인간의 감정적인 부분을 대신할 수 있겠냐 하는 근원적인 의문이 들기 때문이죠.​결론적으로는 저는 'No'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인간의 감정과 프로그래밍 된 감정의 '베낌'은 서로 다른 것이니까요.​남은 4월, 힘차게 마무리하며 보내는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네임카드를 클릭하면 제 인플루언서 홈으로 연결됩니다. 팬도 부탁드립니다!​​​​본 블로그에 사용된 모든 글과 이미지 및 영상은 별도의 표시가 있을 경우 해당 소유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별도의 표시가 없을 경우 모든 권리는 블로그 주인에게 있습니다. 무단 복사, 변경 게시 및 전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