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연애 빠진 로맨스/미혼 도시남녀의 러브 에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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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합격 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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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0 19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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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식구들과 다녀온 크루즈 여행!정말 바쁘기도 했지만,, 게으름 피우다 보니 한참이나 늦어버린 후기.먼저 우리가 탄 크루즈는 로얄 캐리비안이 아니다!!셀레브리티 크루즈 회사의 에퀴녹스 편이다.​셀레브리티 에퀴녹스를 타고 간 곳이캐리비안 해의 섬나라들.그리고 우리가 갔던 섬나라들을이스트 캐리비안이라고 부른다.​8박 9일의 크루즈 기간 동안 들렀던 기항지는푸에르토리코의 샌 후안US 버진 아일랜드의 샬롯 아말리세인트 마틴 섬의 필립스버그브리티시 버진 아일랜드의 토르톨라도미니카 공화국의 푸에르토 플라타총 5곳의 기항지를 들렀다.​8박 9일 중 첫날은 한시쯤 승선을 하고 오후 4시 출발~둘째 날은 하루 종일 항해~셋째 날부터 7일째까지 매일 기항지를 들렀다.8일째도 계속 항해~9일 마지막 날은 아침 일찍 포트 로더데일에 도착하고아침식사 후 하선하는 일정이었다.​승선하는 곳은 포트 로더데일의 크루즈 터미널택시에서 내리면 팁을 받고 짐을 크루즈로 옮겨준다.​그땐 몰랐는데 여기서 짐을 옮기는 사람들은크루즈 직원이 아니었다.매우 당당하게 팁을 요구하는 모습에서 식구들 모두 당황했지만 아버님이 웃으며 팁을 넉넉히 주셨다.;;;;​크루즈의 직원들은 절대 팁을 요구하지 않는다.이미 모든 서비스에 20프로의 팁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크루즈선은 바다 위의 대형 호텔이나 다름없다.​승객 3천 명 +, 직원 천명 이상이 탑승한다고 하니대략 4천 명 이상이 탄다고 한다.​규모가 꽤 큰 배라서 승선할 때터미널의 계단을 5층 정도까지 올라갔어야 했다. ;우리의 선실은 발코니가 있는 7층 객실.아버님과 어머님은 크루즈를 여러 번 다녀오셔서뭔가 크루즈 팁이 있으셨다.​우리 식구가 모두 7명이었는데4명은 배의 오른쪽, 3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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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의 왼쪽으로객실을 나눠서 잡아주셨다.왜 다 함께 객실을 가까이 안 했는지 여쭤보니왼쪽 오른쪽이 뷰가 달라서양쪽으로 객실을 나눠 잡으면 뷰가 좋은 객실에서 모이면 된다고 하셨다.아하!!화장실도 생각보다 꽤 컸다.샤워부스도 깨끗하고 널찍했다.발코니가 있는 객실이라 정말 만족했다.아침마다 발코니 나가서 커피도 마시고어차피 탈거 확실히 태우자고 수영복 입고 태닝도 했다.;이곳은 14층 배 뒤쪽.타이타닉에서 잭과 로즈가 처음 만나는 곳 같은 곳?물 색 너무 예뻐~이곳은 14층의 뷔페.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뷔페는 아니고오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그 외의 시간에도 물이나 음료, 커피는 가능하다.뷔페와 식당에 대한 포스팅은 따로 할 예정.;헬스장도 있는데 엄청 크고 기구들이 좋았다.크루즈의 몸 좋은 젊은이들을 참 많이 만났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열심히 운동하시더라.​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못 찍었지만헬스장은 꼭 가보길!운동복과 운동화는 자기 걸 챙겨와야 한다.우리처럼 헬스장에서 헬스복을 주지는 않는다.​사진은 헬스장 밖 발코니!한참 운동중이었는데 기항지가 보여서 밖으로 나왔다.​헬스장에는 수건과 냉동된 물수건이 비치되어 있고기구를 닦을 수 있는 소독 티슈가 곳곳에 있었다.모든 사람들이 운동 전후로 매우 깨끗하게 닦았다.​헬스장은 무료! (크루즈 비용에 포함되었겠지...)그렇지만 스파는 유료!!!​스파는 무지무지 비쌌다.마사지 한번 받는데 20만 원 정도 하는 것 같았다.안내 종이가 있었는데 사진을 안 찍고 버렸다.​다만 짝꿍도 나도 마사지보다는 사우나를 더 좋아해서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만 구입했다.​2명이 구입하면 할인해서 1인 175달러,,,크루즈 기간 내내 사용할 수 있었다.8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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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175달러면 23만 원.첫날과 마지막 날 빼고 7일간 23만 원이면하루 3만 원꼴!갑자기 싸게 보이는 마법!이곳이 페르시안 가든이라 불리는 스파~저 베드가 온돌같이 뜨뜻해서 몸을 지질 수 있다.저렇게 누워있으면 노곤노곤해진다.페르시안 가든이 포함된 스파 이용권(175달러)에는페르시안 가든 +습식 사우나 + 건식 사우나 + 샤워실 내 사우나 + 릴렉싱 룸 이 포함된다.​릴렉싱 룸은 뱃머리에 위치해 있어 뷰가 가장 좋고,릴렉싱 베드에 누워 차를 마시며 마사지 후에 쉬는 곳이다.​그런데 나는 그곳은 이용하지 않고페르시안 가든 베드만 이용했다.왜냐하면 뜨뜻하기 때문에~​저녁이 되면 에어컨 바람이 너무 춥게 느껴졌다.저녁마다 덜덜 떨다가이곳에서 몸 좀 녹여주고 자러 가면 딱임!!기항지에서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선이 옆에 정박했다!!!객실에서 잠자는 시간 빼고는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175달러 뽕 제대로 뽑았던 곳!​수영장은 난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다.​수영을 혼자 하는 건 재미가 없는데,식구들이 아무도 수영에 관심이 없어서 ㅜㅜ​처음엔 혼자 가기 뻘쭘해서 안 갔는데마지막 날 아쉬운 마음에 혼자라도 가야겠다 싶었다.그런데 막상 갔더니 마지막 날이라 왠지 물이 찝찝 ;;;;;​쳐다만 보다가 들어가지 않았다.​젊은 사람들, 어린이들은 하루 종일 수영장에만 있는 것 같았다.​수영장은 실내, 실외 총 2개가 있는데실외는 더 액티브하고 (젊은 사람들)실내는 훨씬 조용했다. (어르신들)​수영장에서는 dj 파티도 하고수영장 에어로빅도 있고밤에는 클럽으로 변신도 했다.​헬스장, 수영장, 스파가 모두 한 층에 있어서스파 이용권이 있는 사람은탈의실을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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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갈아입고스파의 가운과 슬리퍼를 이용해 좀 더 편리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물론 스파 이용권이 없어도 비치타월은 무료이기 때문에또한, 객실이 바로 아래이기 때문에전혀 문제없이 이용 가능하다.​크루즈의 하이라이트가 수영장인 것 같다.늘 항상 바글바글했던 곳!;크루즈 내에 면세점도 있고카지노도 있어서 쇼핑도 하고 놀기도 하고~​우리는 관심이 없어서 카지노를 이용하지 않았는데,대범한 조카가 카지노에서 돈을 땄다.슬롯머신을 해봤다던데 대단하다!대부분의 물건이 비싼 편이지만품질은 꽤 좋았다.의류 종류는 만져봤을 때 재질이 매우 고급스러웠다.​면세점에 데킬라와 위스키 시음회도 열었다.데킬라 잘못 마시고 사레들러서기침하다 눈알이 빠질 뻔했다.엄청나게 기침을 해대고짝꿍은 옆에서 코로나 아니라고 말하고 ,,,정말 민폐 ㅠㅠ​ ;​크루즈의 직원들은 정말이지...이루 말할 수 없이 친절해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자본주의 미소와 자본주의 친절이라고는 하나정말 정말 친절했고 서비스 부분은 백 점이었다.기항지에서 배로 돌아가는 길에는늘 이렇게 나와서 냉동 물수건을 나눠주며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해주고,음료 서비스도 준비해 줘서승선하기 전 더위로 지쳤던 몸과 마음을 치료(?) 해줬다.​우리 객실의 청소를 담당했던 아그네타.어쩜 그렇게 야무지게 치워주는지.친절함은 기본이고 청소도 꼼꼼 신속했다.멀리서도 이름을 불러주며 반갑게 인사했다.​4층 식당에 있던 화장실은아무리 사람이 붐벼도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었고,직원은 아무리 바빠도 항상 웃으며 응대해 줬다.​화장실 칸 문을 직접 열어주고사용 전 변기를 다시 한번 닦아주며손을 씻고 나서 흘린 물도 다 닦아놔서바닥엔 물기 하나 없었다.​심지어 손을 닦을 수 있는 면 수건이 있었다.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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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지 않고 이태리산 면 손수건을 쓰다니!거울 사이에 예쁘게 돌돌 말린 수건은사용할 때마다 기분이 좋았다.​어느 층에 있는 화장실이나 마찬가지였다.​화장실 뿐만 아니라 어딜 가나 직원들이 자기 일을 열심히 한다.그런데도 힘들게 일하느라 찌푸린 사람 하나 없고,눈이 마주치면 미소와 인사말로 반겨줬다.​그렇다고 팁을 더 준 것도 아니다.모든 서비스에는 이미 20프로의 팁이 포함되어서객실 청소 및 모든 것에 팁을 따로 줄 필요는 없었다.(그래서 크루즈가 비싼 것이다....)​엘리베이터에서 만났던 항해실 근무하는 분(?)이크루즈 즐거운지 물어보길래모든 것이 정말 정말 감동이라고 했더니그 말에 자기가 더 감동받았다며 고맙다고 했다.​아마 그냥 가볍게 물어본 인사였는데내가 너무 길게 대답한 듯했다.대략 재밌어요?라는 지나가는 인사말에내가 &quot어쩌고저쩌고 어쩌고저쩌고를 혼자서 그분 내릴 때까지 쉼 없이 말한 것 같았다.;;;아무튼 그만큼 모든 것이 만족~;​크루즈가 즐거운 이유는기항지 여행 말고도 크루즈 안에서 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매일 저녁 침대에 이 책자를 두고 가는데,다음 날 필요한 모든 정보가 저 책자 안에 있다.기항지에 대한 정보도 있고,쿠폰, 할인, 프로그램 등등 꼼꼼하게 읽으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이 들었다.​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걸맞게 저 책자와 똑같은 내용이이렇게 크루즈 앱 안에서도 다 들어있다.크루즈 타기 전에 미리 등록해서 접속을 해놓아야 한다.왜냐하면 배에서는 와이파이가 유료이기 때문이다.​쓴 만큼 돈을 내는 것도 아니고,무조건 와이파이 패키지 구입은 8박 9일로 구입해야 한다.하루만 쓸게요 같은 건 없다.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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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패키지를 구입한다면기기 2개까지 접속 가능한 와이파이가 230달러~30만 원이 넘는다.​짝꿍이 인터넷 쓸 일이 있어서 구입할까 고민했었는데,나는 이참에 디지털 디톡스나 할 셈 치고쿨하게 필요 없다고 했다.다들 와이파이 구입 말고 디지털 디톡스 하세요~​그러면 크루즈 안에서는 전혀 연락이 안 되는 건가?아니다.크루즈 안에서만 쓸 수 있는 와이파이가 있다.그 와이파이로 크루즈 앱을 사용하면그 앱 안에서 일행들끼리 메시지도 가능하다.날짜마다 모든 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쭉 나와있는데여기서 내가 참여하고 싶은,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scheduled라고 표시되며 30분 전에 알림을 준다.​저렇게 스케줄을 잡아 놓는 것이예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미리 알려줄 테니 너가 시간 맞춰서 가봐~저런 뜻이다.마이 캘린더에 들어가면내가 스케줄로 알림 설정해놓은 것이 쭉 뜬다.​이 날 내가 알림 설정해 놓은 프로그램으로는 아침 9시 45분에 무료 마사지 10시에 활쏘기와 클리어런스 세일10시 30분 전시회​10시에 일정이 겹치는 경우는둘 중에 하나만 가거나,세일 같은 경우는 1시간 동안 진행되니활쏘기 끝나고 가도 된다.​내 기억에 그날 나는 활쏘기도 쇼핑도 안 하고,무료 마사지를 받은 후페르시안 가든 습식 사우나에서 땀을 뺐다. 라이브 공연 프로그램도 있어서원하는 곳에 가서 음악을 즐길 수도 있다.저 홀에서는 춤추는 사람들도 많았는데,우리 시댁 식구들은 다들 부끄럼쟁이들인가아무도 춤을 출 생각을 안 했다.​퀴즈쇼도 매일 여러 번 하는데,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것도 있고남녀노소 상관없는 것도 있고바에서 하는 펍 트리비아 퀴즈도 있었다.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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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도 저렇게 머리를 맞대고열심히 퀴즈를 풀었는데다 맞췄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항상 1~2개를 틀렸던,,,​크루즈에서 사진도 찍어준다.시부모님도 찍으시고,우리도 찍었다.찍는 것은 무료이고, 나중에 사진 확인 후인화 또는 파일은 유료였다.​미리 스튜디오로 가서 시간 예약을 한 후,지정된 장소로 가서 사진을 찍으면 된다.사진을 찍은 후에는스튜디오로 직접 가서 화면에 객실 번호를 입력하면 사진이 뜬다.거기에서 사진을 고르고 객실 패스로 결제하면 끝!​크루즈 안에 극장이 있는데,낮에는 영화 상영도 하고저녁에는 코미디 쇼, 뮤지컬도 한다.​스탠드 업 코미디는 기대 안 했는데 훌륭했고,뮤지컬은 사실 정확하게 뮤지컬은 아니고,,,유명한 뮤지컬 노래를 엮어서 쇼처럼 만들었는데누가 누가 더 크게 노래 부르나 시합하는 줄 ㅋㅋㅋ​진짜 성량이 엄청난 남 2여 2가 노래하는데약간 GLEE 글리의 느낌도 났다.크루즈 마지막 저녁은 볼만한 쇼들이 많았는데,너무 피곤해서 다 보지는 못하고돌아다니며 조금씩 맛보기만 봤다.​가장 인기 있던 쇼는보이밴드 에볼루션~​사람들이 다 거기 가 있어서나머지 쇼들은 텅텅 빈 듯한 느낌.​11시까지 버텨서 마지막 날 공연들 구경하고객실로 돌아가 쓰러져 잤다.​마지막 날 아침에 처음 일출을 봤다.발코니에서 바라본 포트로더데일 항구의 일출.크루즈에서 일몰은 여러 번 봤는데,일출은 마지막 날 처음 봤다.​식구들은 다들 지쳤다며 빨리 집에 가자고 했는데,난 사실 크루즈에서 내리기 싫었다는,,,,내가 전문 블로거도 아니고,4년 반 만에 만난 시댁 식구들과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사진을 많이 못 찍은 것도 있다.​사진 있는 것으로만 간단한 후기를 올렸는데,내가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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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것보다훨씬 많은 편의 시설과 훨씬 많은 볼거리가 있었다.​식당만 해도 6~7개는 되고,술집만 해도 4개 이상이었다.​로얄 캐리비안 크루즈는 안 타봐서 모르겠지만난 매우 만족했고 즐거웠다.시댁 찬스로 너무나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진심으로 감사드리고이렇게 좋은 곳에 우리 엄마 아빠도 모셔오고 싶었다.이스트 캐리비안 크루즈에 관심 있는 사람이 있다면,,꼭 영어를 했으면 좋겠다.이스트 캐리비안 크루즈가 아니라고 해도크루즈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꼭!​스파 패스를 등록할 때 직원이 한국인은 처음이라고 했다.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항해사도 한국인은 처음이라고 했다.그만큼 한국 사람도 없었고, 아시아인도 많지 않은 느낌.​모든 프로그램이 다 영어로 진행되고,모든 의사소통이 다 영어로 되다 보니영어를 못하면 훨씬 덜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모든 직원이 웃으면서 인사를 하는데 하이 헬로 이상의 인사말을 건넨다.객실 하우스 키핑 직원인 아그네타는 ​스파에서 만난 옆 베드의 아주머니,뷔페에서 만난 노부부,다들 영어로 정보교환을 하는데영어 못했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다는 생각도 들었다.​다시 한번, 시댁에 감사!영어 공부를 열심히 시켜주신 우리 부모님께 감사!​​아! 그래서 얼마였냐구?객실을 어떤 걸 선택하는지,어떤 기항지 투어를 선택하는지,음료 패키지는 어떤 걸 하는지에 따라가격이 천차 만별이다.게다가 같은 크루즈라인이라도 시기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한다.이스트 캐리비안 크루즈는 겨울이 더 비싸다는 사실!​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내가 돈을 안내서 잘 모르겠다.​모든 경험은 주관적!!아버님돈 아버님산~2025 Eller Dr, Fort Lauderdale, FL 33316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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