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이 힐링이우리집고양이입니다. :)​흔히, 고양이들은 혼자 있어도 괜찮은 반려동물이라고 생각하거나 외로움을 타지 않아서 방치해도 되는 반려동물로 알고 계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냥냥이들과 함께 해보신 집사님들을 아실것입니다.​우리 냥이들이 얼마나 외로움이 많고,,, 조금만 떨어져 있어도 고양이분리불안 증세를 보일때가 있다는 것을 ㅠㅠㅠ (집사가 아니고 고양이가 입니다.^^ㅋㅋㅋ) 그만큼 사람에게 애정도 사랑도 많은 우리 고양이들이기 때문에 고양이분리불안 증상에 대한 행동교정과 노력이 필요합니다.​​고양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고양이 처음이시거나 고양이분리불안이라는 사실이 생각보다 크게 티가 안나기 때문에 고양이의 행동변화를 살펴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고양이분리불안 증상에 대해서 어떤것들이 있는지,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뤄보겠습니다.​​​​​​고함지르는 행동집사가 외출할 때​고양이분리불안 증상 중 하나는 바로 집사가 외출하는 상황에서 큰 소리로 우는것입니다. 외롭다고 우는것이라고 바라보면 쉽겠습니다. 사실 힐링이도 외출 할 때 간식을 숨겨주지 않거나 잠시 쓰레기를 버리러 가면 문 앞에서 동굴소리를 내며 한참을 고양이 울고 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엘레베이터 앞에서 소리를 한참 확인하기도 했습니다.​​항상 우는것은 아니고 힐링이가 한창 활동하는 시간에 나가면 엄청 울어댑니다. 집사 외출시 고양이가 고함을 지르듯이 울고 있다면,, 외로움을 호소하고 있는 냥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ㅠㅠ​​​​​​물건을 파손시키는 행동건드리지 않던 물건들을 건드리는 행위​고양이분리불안 증상 중 다른 하나는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휴지를 모두 뜯어놓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힐링 어릴적 처음 함께 고양이 했을때를 돌아보면 힐링이도 분리불안 증상을 보였던것 같습니다. 집에 아무도 없으면 집안에 있는 온갖 휴지와 플라스틱 컵들을 떨어뜨려 놓았던 기억이 있습니다.​우당탕탕 힐링​아기냥이라서 궁금증 많고 장난치고 싶어서 그랬나 싶지만, 외출시 장난감을 놓아주고 간 후로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던걸 보면 분리불안 증상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음식량 변화음식을 거부하거나 과식하는 등의 행동​고양이에게 어떤 문제가 발생하거나 변화가 발생 했을 때 가장 먼저 살펴봐야 고양이 할 부분은 바로 식사량인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받거나 몸이 아픈 고양이들은 음식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일하게 분리불안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고양이들은 눈에띄게 과식을 하거나 음식을 거부하며 먹는 행위, 혹은 주인이 있을 때만 무언가 섭취하는 행위를 보이기도 합니다.​우리집 냥이의 식사량은 늘 비슷하기 때문에 비교적 식사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사량의 변화 혹은 외출시 구토 횟수가 잦게 발생된다면 분리불안 증상을 의심해볼 고양이 수 있습니다.​​​​위와같은 문제 외에도 집사에게 무조건 관심을 받은 후에 활동을 하려는 것에 대해서 분리불안 증상으로 의심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생활이 규칙적인 고양이들이기에 무언가 변화가 생긴다면 시그널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냥이들의 분리불안을 심하게 만드는 행동은 바로,,, 고양이와 끊임없이 대화를 하려는 행동!! 그리고 모든 행위를 도와주려는 집사님의 행동들이 아이들의 분리불안을 극대화 시킨다고 합니다. 관심을 주어야할 고양이 때와 무관심해야할 때를 적절하게 나누어 일관적으로 행동 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ㅋㅋㅋㅋ(사실 가장 어려움)​​​​셀프 까까통​집사의 외출 시 고양이의 분리불안을 줄여주기 위해 힐링이 활동시간에 외출하는 일이 있으면 고양이노즈워크를 만들어주고 가거나 숨겨두었던 장난감을 힐링이가 사냥하는 장소에 숨겨주고 갑니다. 다녀와서 확인 해보면 장난감이 어딘가 멀리 사냥당해(?) 있거나 열심히 간식을 찾아먹은 흔적들이 있습니다.​노즈워크 중​그리고 자고 있는 힐링이,, 마중도 안나옴ㅠ흑 여기 고양이가 문제가 아니라 집사님들이 고양이 분리불안이시라면,, 그거슨 괜찮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냥이들의 불안을 줄여주기 위해 자주 놀아주고 에너지를 사용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일관성 있게 반응 해주면 불안 증상이 조금 줄어듭니다. ​​​​힐링이는 캣타워 등반과 힘겨루기로 다져진 근육이 있습니다. 허허 무튼!! 우리 냥이의 분리불안이 심해지거나 외로워 울지 않도록 충분히, 다양한 방법으로 집에서 놀며 만족시켜주어야 한다는것!! ㅎㅎ 냥이도 외로움이 많답니다. ​늠-름​오늘도 냥이를 마음과 지갑으로 사랑해주시는 집사님들 화이팅입니다. 고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