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대전중구출장샵 대전 출장 왔다가 예상보다 일찍 끝나 시작한 대전 중구 임장. 대전역 4번출구에 짐 맡기고 2시간 간단 임장 컷 하고 옴 폴드 화면 캡쳐 비율은 똥망. 그치만 가시성은 최고루트는 동구 삼성동 (재개발 삼성1구역)에서 시작해서 중촌동 ~ 목동을 보고 태평동에서 저녁먹고 기차타고 올라오는 일정. 이러니까 밥먹는 시간 빼고 거의 딱 2시간 걸렸다 암튼 이제 후루룩 임장기 ㄱㄱIntro. 재개발 삼성1구역인트로 급으로 재개발 삼성 1구역을 살짝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황량하고 생각보다 더 구역이 크더라. 그냥 후루룩 보고 온거라 사실 봤다고 하기도 뭐한데,,,동구가 개발도 많이 되고 앞으로 기대할 포인트가 좀 있을듯. 안그래도 문화/선화 대전중구출장샵 재개발이 핫한데, 그 이면에 대전역 1번출구 뒤편으로 해서 이렇게 동구가 개발이 많이 되는지는 미쳐 몰랐다. 신축 가격대도 그렇고 좀 눈여겨 봐야겠다. 1. 중촌동약간 인천 2급지 정도 느낌이 나는 동네. 아주 낙후된 동네는 아닌데 그렇다고 깔끔하지는 않은 동네. 딱 조금 빠듯하게 아이들 키우기 좋은 느낌인 것 같음. 실제로 애들도 많더라. 목동이 아니더라도 꽤 애들이 있었음. 중앙고등학교도 있던데, 옛날에는 중앙이라는 학교 이름있는 동네가 학군 아니었나. 흠,,, 머 이건 나중에 더 손품팔아보고 동네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2. 목동중촌동이 보기보다 괜찮았던 이유가 납득갔던 동네. 목동 옆이라 그랬구나. 목동 좋던데,,, 목동이라는 동네 명칭이 대전중구출장샵 좋은건가? ㅋㅋㅋ애들 많고 학원가 적당하고, 그로 인해 주변 인프라도 어수선하지 않고 정돈 되있는 느낌. 이정도면 대전 안에서 3급지는 확실히 될거 같은데 (도룡/둔산 - 탄방 - 그리고 목동?) 내가 아직 도안 신도시나 노은지구 쪽을 못가봐서 그럴지도. 내가 가본 동네 중에서는 그래도 3급지였다는 느낌일듯.그치만 확실히 낡아서 신축인 목동 더샵 리슈빌 말고는 다 10년대 단지들이라,,, 약간 아쉬울 수는 있었다. 아 그리고 하나 더... 확실히 교통이 좀 불편하다. 지하철은 없고, 도로는 좁진 않지만 그렇다고 넓지도 않은 정도의 느낌. 결론적으로 3 ~3.5정도 느낌. 애매하지만 일단 손품으로 볼때와 달리 좋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3. 태평동 대전중구출장샵 ~ 서대전네거리사실 여기서부터 밥먹고 택시타고 가면서 본 동네들이라 제대로 본 것 같지는 않다. 좀 아쉽지만,,, 그래도 놀라운 부분은 도마변동 쪽에서 서대전네거리까지 뚫린 대로라인을 따라서 생각보다 동네가 깔끔하게 잘 들어서있다는 느낌이었다. 나중에 단지들 가격도 보니까 15년 넘은 구축들인데도 가격이 꽤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어있더라. 이렇게 보면 사실 목동보다 서대전네거리가 낫나 싶은데,,, 근데 이게 또 애들 키울만한 느낌은 아니었어서 좀 애매했다. 이건 나중에 도마변동 찍고 서대전 네거리까지 해서 다시 임장 한번 돌아봐야 제대로 느껴질 것 같다... Outro. 임장과 가격에 대한 소회 사실 이번 임장은 너무 예기치 못하게 후루룩 임장하니라 너무 날탕이긴 대전중구출장샵 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23년 1월 이후로 제대로 된 임장을 간적이 없어서리 감도 많이 떨어진거 같고 ㅋㅋㅋ;;아무튼 임장을 하면서 가장 많이 한 생각은 임장에서 대체 무얼 봐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이었다. 사실 여기서 밝히지 않은 다른 동네들을 지나가면서도 꽤 여러 단지들을 훑어보았고, 거기서도 단지 별로 좀 좋은 곳 못난 곳 보이더라. 그런데 그런 동네들에도 분명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딱히 투자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은 이제 많이 줄어들었다. (예전에는 저가 단지 보면 가슴이 살짝 콩닥콩닥 했다... 갭투의 고질병) 그런 의미에서 그럼 임장에서는 대체 무얼 봐야하는 것일까, 하는 고민을 하다가... 스스로 내린 답은 결국 대전중구출장샵 투자를 어디에 해야할까?를 생각하며 임장해야하는 것 아닐까? 하는 정도의 답변이었다. 동네를 직접 걸으면서 손품으로 볼때와는 다른, 진짜 동네의 분위기 (인프라 - 사는 사람들)를 느껴보고, 그 느낌과 가격을 연결해서 금액대가 적당한지를 보는 것 말이다. 예전에 부동산 투자 대형 학원을 다니던 시절에는 (ㅋㅋ) 꼭 이렇게 모든 동네를 걸어야만 하는지 의문이 있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보니 진짜 임장을 다니는 것 자체는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외의 부분은 노코멘트) 그래서 오늘 임장도 아래 같은 교훈을 남긴거 같다. 1) 목동이 생각보다 괜찮구나, 선화/문화 재개발 볼때 안전마진으로 목동들을 많이 잡으시던데 그정도면 굉장히 좋은 지역을 대전중구출장샵 안전마진으로 깔고있던 거구나. 하는 뒤늦은 깨달음2) 서대전 네거리 쪽도 내 생각보다 더 괜찮구나, 여기도 다시 임장 기회가 되면 돌아보면 좋을 거 같다, 애들 키우긴 애매해도 대전에서 둔산말고도 이렇게 깔끔한 동네가 또 있었구나 3) 동구에 기회가 있을수도 있겠구나, 대전역 뒤편으로 해서 주르륵 이어지는 재재 지역들이랑 동구 주변 동네도 언젠가는 한번 가봐야겠다 하는 생각을 머리에 남기기... 4) 대전 중구 신축 국평은 약 5억 정도 되는구나, 수도권 3급지 59보다 싼대? 이게 지역적 차이로 인한 가격차이일텐데,,, 같은 돈이면 난 어디를 사둘 것 같은지,,, 이런 생각과 고민을 해보는 자체가 임장의 목표이자 목적이지 않을까?진짜로 대전중구출장샵 마무리하며 손품으로의 정보 - 발품으로의 검증 - 매물 확인/네고/계약 3단계를 거치는 것이 부동산 투자였지 하는 뻔하지만 까먹고 있던 사실을 기억하며 걸어서 기분이 좋당. 역시 임장만큼 생각 많이 하고 머리가 돌아가는 일은 없는 듯 하다. 주식은 너무 앉아서 머리싸매서 힘드러잉,,, 마무리로 오늘 임장 다녀온 지역 인근으로 재재 진행 현황을 한 번 봤다. 오지게 많다 진짜. 이러니까 대전이 제 가격을 잘 못내고, 나아가서 청주나 이런 충청권 자체도 가격이 좀 미진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오늘 임장 뿌듯뿌듯하게 마무리한다. 임장 &임장기 감 떨어진거 좀 회복하려면 시간 걸릴듯.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