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비아마켓 첫째 주를 30분 남겨놓고급하게 작성해보는 11월 첫째 주 돌아보기!​작성하던 중 야식 이슈가 생겨11월 둘째 주에 올려보는 11월 첫째 주 돌아보기!​첫째 주 일상의 짜투리를 모아모아적어보았어요.야식 이슈 주범. 가마치통닭 똥집튀김!​​와이키키마켓주소 : 서울 마포구 마포나루길 332 와이키키마켓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한강공원안에 있는 와이키키마켓이라는 곳인데요!​선착장에서 캠핑처럼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다고해서 예약해서 다녀와봤는데​평일 점심에 비아마켓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굉장히 많았어요.​고기, 야채, 떡, 마쉬멜로우 등 패키지로 한번에 챙겨주셔서 아주 간편했고1층에 매점이 따로 있어서 햇반, 라면, 음료 등을 바로바로 사먹을 수 있어서 재밌었네요..><​선착장이라 그런지 중간중간에 꾸우울~렁 몇 번 하긴 했는데먹다보면 음식에 정신 팔려서 무섭거나 멀미하는 정도는 아녔어요!​​한 밤에 송도 드라이브!때는 바야흐로 11월 2일 대략 22시​고민이 있는건 아닌데 가슴이 답답하고시원한 공기를 쐬러가고 싶은 그런 날 있지 않나요​집에 누워 뒹굴댕굴하다 급하게 비아마켓 친구를 불러인천 송도에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ㅎㅎ​저는 인천에 갈때 고속도로의 노오란 불빛을 좋아하는데요,마음이 포근해지면서 공항에 가는 설레임이 올라오기도 하고..그때 한껏 분위기있는 노래를 찾아 들으며 밤감성에 취했네요~센트럴파크는 낮에 한번 가보고밤에는 처음인데 산책하기 너무 좋더라구요!​공원 호수(라고 하는거 맞나요?!)에아파트 불빛이 잔잔~하게 비춰져서고요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한껏 느끼고 올 수 있었어요^ㅅ^7​​밤티라미수CU에 갔다가 밤티라미수가 무려 세 개나 있길래​이거 구하기 힘든거 아니었나?! 하면서​호다닥 하나 사왔어요​​후기는왜 3개나 남아있었는지 알겠다?!...​저에겐 너어무 달더라구요​찾아보니 저처럼 비아마켓 달다고 느끼신 분들이 많아서덜 달게 재출시된다는 말이 있던데고럼 또 사먹어바야쥬ㅎㅎ​아 그리구맨 위에 그래놀라가 올라가서되도록 유통기한 많이 남은, 제조된지 얼마되지 않은거 골라서 드세요!아무래도 디저트다 보니 빵과 크림의 수분이 올라와서그래놀라가 눅눅해지더라구요.비슷비슷하려나요ㅎㅎ아무튼 어마어마한 꿀까지는 아니구조그마난 꿀팁입니다!​손바닥 끈끈이​허허손바닥 끈끈이를 아시나요.​릴스에서 이 친구로 참 재미있게 놀길래다이소를 들러 찾아봤는데바로 발견하고 데려왔지요!​이 친구를 가지고 아주 재미있게 노는 사진과 영상을곧 게시물로 올리겠습니다^^​​광주로 떠나요!​그리고 주말동안 전남대에 볼 일이 있어저녁쯤에 광주로 떠났는데요!해가 비아마켓 지는 모습과 구름에 무지개 비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찍어보았습니다ㅎㅎ ​​가던 중 기흥휴게소 하행방면을 들렀는데여기 휴게소 정말 넓고 좋던데요??​비비큐 매장이 있어서 저녁 식사로 바로 시켜먹어봤는데갓 나온 치킨을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정말정말정말정말 맛있게 먹었네요..​그리고 밤 늦게가 돼서야 숙소에 도착했는데게임기가 있는 숙소여서게임 몇판 후딱하고 잠 들었답니다.​저 노리박스.. 좀 탐나서당근에 검색해봤더니 60만원이더라구요?...숙소에 자주 놀러가는걸로~..ㅎㅎ​다음 날이 되어전남대학교에 방문했는데학교 캠퍼스가 정~말정말 넓고 피크닉하기 좋게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ㅎㅎ​볼 일을 마치고 비아마켓 캠퍼스를 산책하며단풍구경을 실컷했답니당ㅎㅎ​​다음으로는 바로 숙소에 들어가기 아쉬워서전남대학교 근처에 있는​고마다 커피에 갔는데요!​제가 전남대학교 학생이라면 여기 정말 자주 오고 싶을만큼 만족스러웠어요.​내부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안쪽 공간에 스터디카페처럼 테이블과 스탠드가 있어서간단하게 카공하거나 블로그 하기에 좋을 것 같더라구요ㅎ​​​마지막으로숙소에 와서 광주 막걸리를 한번 마셔보자~~!! 해서편의점에서광주 무등산 막걸리, 광주 비아 쌀막걸리, 쿠캣 솔티드 오리지널 막걸리를 구매해봤어요.​사실은요..무등산 막걸리 하나만 샀었는데정말 너~무 제 스타일인거에요그래서 편의점에 다시 달려갔는데 다 떨어졌고 주말이라 비아마켓 안들어온다고 하셔서비아 쌀막걸리와 쿠캣 솔티드 막걸리를 추가로 구매했어요ㅋㅋㅋ​무등산 막걸리는 뭐랄까.. 동동주같은 느낌이었어요!살짝 구수하면서 깔끔해서 맛있었어요ㅎㅎ​비아 쌀막걸리는 무등산 막걸리보다는 묽은 느낌이고신기하게 풍미가 느껴지더라구요?그냥 냄새를 맡았을때는 아무 향이 안났는데(첫번째 막걸리의 여파인가)마시고 나서 콧김을 내뱉으면 향긋한 향이 느껴져서 신기했어요ㅋㅋ​마지막 쿠캣 솔티드 막걸리는 광주에서만 파는 막걸리는 아닌 것 같구쿠캣에서 GS25와 콜라보해서 출시한 막걸리인 것 같아요!생각보다 많이 짭짤하지 않았는데 적당히 소금맛을 첨가해서 그런지오히려 더 단 맛이 올라오면서 비아마켓 재미있게 먹었네요ㅎㅎ​일상 한 가운데에 있었을때는그저 바쁜 날, 정신없었던 날, 평범한 날, 지루한 날로 마무리되는 하루하루였는데​이렇게 한 주를 차분히 돌아보며사진들을 나열하고 재잘재잘 설명을 적어보고 나니참 알록달록 색칠하며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여러분들의 지난 한 주는 어떠셨나요?​속상한 주, 정신없는 주, 막막한 주, 성취의 주, 지루함의 주 등등다양하겠지요?ㅎㅎ​그 어떤 모든 날들을 보내오시느라 수고 많으셨고앞으로도 함께 잘 살아봐요!​​​​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휴게소에서 뽑은귀여운 강아지 하우스 뽑기로 마무리!​​